안양시의회, 제315회 제1차 정례회 마무리 (안양시 제공)



[PEDIEN] 안양시의회가 지난 10월 28일, 17일간의 제315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는 제10대 안양시의회 출범 이후 첫 결산 심사를 포함해 총 4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민 생활과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정례회에서는 ‘안양시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및 회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안양시 영·유아숲체험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안양예술공원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11건의 조례안이 통과됐다. 또한 평촌신도시 특별정비구역 지정, 관양초등학교 주변 재개발사업, 무림아파트 재건축사업 등 주요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의견청취도 이뤄졌다.

특히 이번 정례회의 핵심은 제10대 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였다.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 분야별 예산 집행 현황과 사업 성과를 면밀히 점검하며 실제 수요를 반영한 예산 편성, 불필요한 예산 이월 최소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관리 등 다각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상임위원회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심사를 진행했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중장기 재정 계획의 내실화를 주문했으며, 세입 검증 절차 강화, 정확한 회계 처리, 주요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 등을 당부하며 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귀라, 이창성, 장경술, 김서영, 김보영, 설다영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시정 발전을 위한 참신한 의견을 개진했다.

윤해동 의장 직무대리는 “결산안과 각종 안건 심사에 헌신한 의원들과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집행기관은 결산 심사에서 나온 지적사항과 개선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예산 편성과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정례회 일정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