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주시가 외국인 주민의 지방세 민원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에 나섰다. 시청 1층 지방세 민원 창구 5곳에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로 업무를 안내하는 스티커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지방세 민원 창구의 안내 표기가 한국어 중심으로 이루어져 외국인 민원인이 창구별 업무 내용을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양주시 징수과는 지방세 카드 수납, 제증명 발급, 등록면허세, 부동산 취득세 등 주요 업무를 담당하는 창구를 대상으로 다국어 안내 문구를 정비하고 스티커 부착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조치는 외국인 민원인이 언어의 장벽 없이 업무에 맞는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는 이번 안내 개선을 통해 언어 차이로 인한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고 전반적인 지방세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창구별 업무 안내가 명확해짐에 따라 직원들의 반복적인 안내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행정 효율성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김동희 양주시 징수과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필요한 지방세 민원 창구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 체계를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행정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주시가 다문화 사회의 일원으로서 외국인 주민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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