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밀양시의 대표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인 ‘고쳐드림’과 ‘반찬 고’가 지역사회 맞춤형 우수사례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200여 명의 전국 노인일자리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밀양을 방문해 사업 운영 방식을 배우는 등 선진지 견학이 이어졌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시니어클럽협회 경남지회를 비롯해 전북, 부산, 울산, 제주 등 전국 각지의 시니어클럽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밀양시니어클럽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운영 방식과 서비스 제공 체계를 면밀히 살폈다.
이러한 관심은 어르신들의 오랜 경험과 기술을 지역사회의 필수적인 복지 수요, 특히 취약계층 돌봄과 연계하려는 밀양시의 정책적 노력과 수행기관의 내실 있는 운영 성과가 결합된 결과로 풀이된다.
‘고쳐드림’ 사업은 어르신들이 가진 기술과 경험을 활용하여 취약계층 가구의 집수리 및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해 6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통합돌봄 노인일자리 전국 5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밀양시가 새롭게 발굴하고 추진한 ‘반찬 고’ 사업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경로당에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올해 5월 공동체사업단 초기투자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취약노인에 대한 식사 돌봄 강화와 함께 새로운 노인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숙희 밀양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전국 각지에서 우리 시의 노인일자리 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상황에 최적화된 맞춤형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여 밀양시가 전국 노인일자리를 선도하는 대표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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