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2026년 장애인 및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30일 화성 호텔푸르미르에서 열린 ‘2026년 장애인·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는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성과를 나누는 장으로 진행됐다.
이번 발표회는 대상자의 요구를 얼마나 잘 반영했는지, 지역사회 자원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했는지, 교육 효과는 어떠했는지, 프로그램의 지속가능성과 독창성 및 창의성은 어떠한지를 기준으로 엄격한 공모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 15곳을 선정했다. 이들 기관에는 경기도지사상이 수여되었다.
행사는 우수기관 15곳에 대한 시상과 함께, 각 분야별로 가장 주목받은 3개 기관의 사례 발표로 이어졌다. 경계선지능인 분야에서는 광명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의 ‘작은 성취, 함께의 힘’,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의 ‘경계선지능청년 나비효과 프로젝트’,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내일을 향한 스텝업’이 발표되어 대상자의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한 교육 경험과 구체적인 성과를 공유했다.
장애인 분야에서는 광명시의 ‘광명시 장애인 평생학습 직영 프로그램’, 밀알드림사회적협동조합의 ‘미래의 꿈, 부천에서 길을 찾다’, 하남장애인복지관의 ‘주말ON 일상ON’이 발표되었다. 이들 사례는 개인에게 최적화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을 지원하며,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돌봄 활동을 통해 배움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일상생활에서의 자립과 성취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발표회에서 공유된 우수 프로그램들은 앞으로 각 시군에 배포될 예정이다. 글과 그림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 형태로 제작되어, 우수 프로그램의 성공 사례를 널리 확산시키고 더 많은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명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직무대행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장애인과 경계선지능인 누구나 차별 없이 배우고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경기도는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모든 도민에게 평생학습의 문턱을 낮추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경기도의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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