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하남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미라클 줍모닝' 플로깅 활동이 시민들의 꾸준한 참여 속에서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매월 둘째와 넷째 주 토요일 이른 아침, 미사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되는 이 활동은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지난 10월 24일 열린 활동에는 누적 자원봉사 시간 1만 시간을 돌파한 신양호 씨를 비롯해 가족 단위 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특히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 환경동아리 '그린랩' 소속 학생 30여 명이 이번 활동에 동참하며 대학생들의 지역사회 봉사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미라클 줍모닝은 경복대학교를 포함한 총 3개 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며, 다양한 지역과 연령층의 시민들이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환경정화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봉사자들은 약 1시간 30분 동안 미사 문화의 거리와 주변 상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을 진행했으며, 총 300L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거리 환경을 한층 개선하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에 처음 참여한 경복대학교 이경은 학생은 “이른 아침 참여가 조금 귀찮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활동을 마치고 나니 오히려 상쾌하고 자원봉사로 알찬 주말을 시작했다는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라클 줍모닝은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자원봉사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하남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지역 환경 정화를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자와 경복대학교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하남시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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