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로봇, 인공지능, 스마트제조 분야의 첨단기업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경기경제청은 지난 5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6 로보월드' 전시회와 연계해 첨단제조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특히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내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혁신파크 혁신허브동의 기업 입주 여건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설명회에서는 대학, 연구기관, 기업 간의 협력 기반을 활용하고자 하는 첨단로봇, 인공지능, 스마트제조 기업들에게 투자 및 입주 기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포승, 현덕, 배곧, 안산 등 각 지구별 투자 환경이 소개되었으며, 안산시는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개발 및 투자 여건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한양대 ERICA 캠퍼스의 캠퍼스혁신파크 혁신허브동 입주 안내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소개도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질의응답과 투자 상담,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입주 상담 및 입주 신청서 접수도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와 함께 입주 기업 모집이 추진되는 한양대 ERICA 캠퍼스혁신파크 혁신허브동은 2027년 초 준공 예정이다. 연면적 2만2,474㎡, 지하 1층부터 지상 15층까지 총 92실의 기업 입주 공간이 마련될 계획이다. 이곳은 대학의 연구 및 교육 역량과 기업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연계하는 핵심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는 한양대 ERICA를 비롯한 다수의 대학 및 연구기관, 첨단기업이 집적된 우수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첨단로봇과 제조 산업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투자 매력과 한양대 ERICA 캠퍼스혁신파크 혁신허브동의 입주 기회를 기업에 효과적으로 알리는 기회였다"며, "첨단로봇, 인공지능, 스마트제조 분야의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투자와 입주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로봇 산업 전문 박람회인 '2026 로보월드'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개최 중이며, 국내외 로봇 기업 및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최신 로봇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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