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에서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이어졌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4일 도농역 일대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호평역에서 진행된 활동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직무 활동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사용을 홍보하고 불법 주차 및 행위 예방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는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 14명을 비롯해 도농역 관계자, 다산1동 복지지원과, 다산1지구대, 경기도 장애인편의시설 도민촉진단 등 총 27명의 관계자가 참여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준비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도농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수칙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한, 시민들에게 안내 전단지를 배부하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필요성과 올바른 이용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단순히 장애인 단체뿐만 아니라 철도역 관계자, 행정기관, 경찰 등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호하고 편의를 증진하는 지역사회의 노력을 보여주었다.
도농역 관계자는 캠페인 참가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시 관계자들은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전달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또한, 경찰 관계자들은 현장의 안전 관리를 지원하며 캠페인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호하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지회는 2027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1월 중순경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누리집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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