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정부시의회가 23일간의 제348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지난 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공식적인 의사일정을 종료한 가운데,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점검하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등 주요 안건들을 심의·의결했다.
정례회 기간 동안 시의회는 2025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결산 및 기금결산 승인안을 최종 의결했다. 또한, 각종 출연금 등의 정산보고와 조례안 등 다수의 안건을 심사하며 시정 운영 전반을 살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사업별 수요와 집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을 적정하게 편성하고, 이월액과 불용액을 최소화하는 등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당부했다. 형식적인 성과 관리에서 벗어나 사업별 실질적인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채택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는 총 385건의 시정 및 개선·권고 사항이 담겼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행정복지위원회가 물길마라톤 대회의 파행 운영 문제를 지적하며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각종 공사의 설계변경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광역교통망 확충 및 경전철 운영 안정화, 상업시설 과잉 공급에 따른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의원들의 활발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최선자 의원은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촉구를 위한 제안’을, 안금례 의원은 ‘기업유치를 시민 일자리로 연결하기 위한 제언’을, 빈미선 의원은 ‘캠프 잭슨 공공주택지구 제외와 산업거점 보전 촉구’를 주제로 각각 발언하며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정성교 의원은 ‘공무원 인사 운영 기준’과 ‘집행부와 의회 간 상호존중 및 소통’을 주제로 김원기 시장과 시정질문 및 답변을 진행하며 집행부의 정책 방향과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오는 12월 1일부터 21일까지 21일간 제349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27년도 예산안과 2026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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