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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속초시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전지훈련 유치와 각종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속초시는 야구, 축구 등 4개 종목에서 선수와 임원을 포함해 2천여 명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했다. 동계와 하계로 나뉘어 진행된 전지훈련은 주로 축구와 야구 종목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육상과 배구 종목도 일부 참여했다.
전지훈련팀의 체류 기간은 짧게는 4일에서 5일, 길게는 20일까지 이어져 지역 숙박 및 음식업계에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축구팀은 설악동 숙박시설을 주로 이용해 관광 비수기 어려움을 겪는 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속초시는 동해안의 온화한 기후, 다양한 스포츠 시설, 숙박 시설, 관광 및 휴양 시설을 강점으로 내세워 스포츠팀 전지훈련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훈련팀들은 팀 간 친선경기를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전국 단위 대회 참가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시는 '2025년 동계 속초시 전국 우수중학교 초청 윈터리그'와 '2025년 속초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초청 전국 우수 고등·대학 하계리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한 '2025 속초 설악배 전국 초중 동계 축구리그'와 제14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등 전국 단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배드민턴, 탁구, 파크골프 등 생활체육인들을 위한 대회도 꾸준히 개최하여 올해 30여 개의 각종 대회가 속초시에서 열렸다.
속초시는 내년에도 스포츠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반다비체육센터와 옛 설악수련원 부지에 테니스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종합경기장 내 인조잔디축구장 조성, 파크골프장 확장 등도 계획하고 있다.
새로운 실업팀인 태권도부를 창단하여 전문 스포츠인 육성에도 나설 예정이다.
속초시는 2026년에도 전지훈련 유치 확대와 다양한 체육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관광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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