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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교육부 주관 '찾아가는 AI·디지털 문해교육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기반을 확고히 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8천만원을 확보, 총 1억 2천만원을 투입하여 도내 디지털 문해 교육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지자체와 대학, 기업이 협력하는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전북은행의 참여다. 전북은행은 이동형 금융 교육 인프라 '쏙 버스'를 활용, 도내 곳곳을 찾아가는 금융 문해 교육을 전담한다. 실제 은행 환경을 구현한 '쏙 버스'는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의 전문성도 적극 활용된다. 전북대학교는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습자들을 위해 교육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호원대학교는 디지털 문해교육 전문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중장년층 대상 디지털 문해교육 운영 및 관리에 힘을 보탠다.
올해는 금융, 이동, 생활 등 주제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습 내용을 실생활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찾아가는 금융 문해' 교육은 일상 금융 용어 및 ATM 활용법을, '생활 속 디지털 길잡이' 교육은 스마트폰 기초와 이동 수단 예매 방법을 다룬다. 또한 VR과 닌텐도 등 최신 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체험교실'도 운영한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도내 14개 시·군에서 학습자를 모집, 지역별 특성에 맞춘 소그룹 맞춤형 수업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현웅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지자체와 대학, 기업이 함께하는 이번 협업 모델을 통해 전북도민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서 소외되지 않고 주체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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