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새 학기 앞두고 호흡기 감염병 확산 주의 당부

인플루엔자 B형 중심 유행, 학령기 아동 감염 우려…예방 접종 및 위생 관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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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호흡기 감염병 확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단체 생활이 본격화되면서, 특히 학령기 아동과 영유아를 중심으로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호흡기 바이러스 중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전체 검출 건수의 약 46%를 차지하며, 리노바이러스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인플루엔자는 초기 A형이 우세했으나, 최근 B형으로 유행의 중심이 이동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연령별 검출률을 살펴보면 18~49세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학령기 아동과 영유아의 감염률도 높아 개학 이후 추가 확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는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손 씻기, 기침 예절, 실내 환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등교나 등원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어린이, 임산부, 고령자 등 고위험군에게는 예방 접종 참여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전경식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B형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가정과 학교에서의 철저한 예방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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