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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계룡시가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를 맞아 자살 예방 집중 관리에 나선다.
시는 2월 말부터 5월까지를 집중 관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지역 사회의 생명사랑 분위기를 확산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관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통계청 발표에서 계룡시의 봄철 자살 사망자 비율이 전체의 43%를 차지한 데 따른 조치다. 계절적 요인이 자살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홍보 현수막 게시 및 전광판 송출, 관공서 및 공동주택 등에 '자살고위험군 지원 정보' 포스터 부착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
또한 농협중앙회와 연계한 공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안부 확인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봄철은 심리적, 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자살률이 증가하는 시기라고 설명하며, 이번 집중 홍보 기간 운영을 통해 자살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신적 어려움이나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은 계룡시 보건소 또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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