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K-컬처 거점 도약 위한 정책 재정비

문화, 관광, 체육 아우르는 성장 전략…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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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까지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정책을 전면 재정비하며 K-컬처 거점 도약에 나선다.

창작 기반 강화, 체류형 관광 확대, 스포츠산업 육성, 역사 자원 활용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전북도는 전주, 남원, 익산 등에 문화산업진흥지구를 추가 지정하고 2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여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AI 기반 시각특수효과 시설, 사운드댐, 전주 독립영화의 집 건립 등 원스톱 제작 환경을 구축하여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관광산업은 웰니스·치유 관광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 30개소를 기반으로 클러스터 활성화에 나선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을 통해 체류형 거점을 조성하고, 전주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국제회의를 유치하여 마이스 산업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스포츠산업 분야에서는 군산새만금마라톤, 아이스하키아시아챔피언십 등 국제·전국 규모의 체육대회를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특히 2029년까지 450억 원을 투입하여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를 설립하고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추진하여 태권도 종주도로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역사 자원 활용을 위해 남원 광한루, 임실 진구사지 석등 등 도내 문화·자연유산을 발굴하여 국가지정을 추진하고, 동학농민혁명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

신원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관광이 산업과 지역경제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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