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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임실군이 각종 건설 공사와 토지 관련 측량의 기준이 되는 '국가기준점'에 대한 일제 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3월부터 6월까지 임실군 전역에 설치된 삼각점, 수준점, 통합기준점 등 총 13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가기준점은 지도 제작, 지적 측량, 도로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확한 위치 파악을 위해 필수적인 국가 중요 시설물이다. 임실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기준점의 파손 및 멸실 여부, 시야 확보 및 접근성 등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도로 굴착이나 개발 사업으로 인해 훼손되었거나, 수풀 등으로 발견이 어려운 곳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조사 결과 이상이 있는 기준점에 대해서는 국토지리정보원에 정비 및 재설치를 요청할 방침이다.
임실군 관계자는 국가기준점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임을 강조하며, 산행이나 농작업, 공사 중에 국가기준점을 발견할 경우 훼손되지 않도록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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