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구제역 확산 막는다…소·염소 백신 접종 총력

3월 15일까지 접종 완료 목표, 미접종 농가 집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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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예산군, 소·염소 구제역 예방백신 3월 15일까지 접종 완료 독려 (예산군 제공)



[PEDIEN] 예산군이 구제역 발생 차단을 위해 관내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3월 15일까지 구제역 예방 백신 접종을 완료하도록 독려에 나섰다.

최근 인천 강화와 경기 고양의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이 현재 접종 중인 백신과 동일한 혈청형으로 확인되면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접종이 누락될 경우 항체가 형성되지 않아 감염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예산군은 구제역 확산 차단 및 조기 종식을 위해 2월 24일부터 3월 15일까지 모든 개체가 누락 없이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공수의와 염소포획단 등 인력을 동원해 방문 접종을 실시하고, 50두 이상 전업농의 경우 예산축협과 한우협회 등 생산자단체를 통해 회원 농가가 축협에서 백신을 구매해 신속히 접종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군은 축협의 백신 구매 내역을 수시로 확인해 미구매 농가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안내를 실시하여 기한 내 백신 접종을 완료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공수의를 통한 예찰 활동을 강화해 침 흘림, 수포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예산축협 공동방제단과 협업해 취약 지역에 대한 일일 소독을 실시하는 등 차단 방역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백신 혈청형과 동일 혈청형으로, 누락 없이 접종할 경우 완전한 예방이 가능하다”며 “관내 모든 소 및 염소 사육 농가는 전 개체에 대해 기한 내 백신 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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