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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태안군이 맥류의 본격적인 생육 재개 시점인 2월 20일을 '골든타임'으로 정하고, 풍년 농사를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정밀 분석 결과, 올해 맥류 생육 재생기가 2월 20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생육 재생기는 겨울 동안 성장을 멈췄던 맥류가 다시 자라기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다.
이에 태안군은 맥류의 원활한 생육을 돕기 위해 농가에 비료 적기 공급과 습해 방지 등 철저한 포장 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생육이 부진한 포장에는 비료를 2회 나누어 살포하여 효율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또한, 겨울철 서릿발 피해 예방을 위한 답압 작업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답압은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뿌리가 들뜨는 현상을 막아 토양 수분 보존과 뿌리 활착에 도움을 준다.
맥류는 습기에 매우 취약한 작물이므로, 태안군은 논밭의 배수로를 깊게 정비하여 습해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배수가 불량하면 뿌리 활력이 떨어져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생육 재생기 관리는 한 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농가들이 적기에 영양을 공급하고 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하여 풍년 농사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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