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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남 서산시가 지역 내 석유화학 관련 중소·중견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이차보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그리고 이와 관련된 전·후방 연관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서산시는 지난해 8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금융 지원책을 마련해왔다.
이번 이차보전 지원은 기업 운영 및 시설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당 최대 15억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며, 정부가 대출 금리의 일부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운전자금에 대해서는 3%의 이차보전이, 시설자금에 대해서는 중소기업 2%, 중견기업 1.5%의 이차보전이 각각 지원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금융 부담을 덜고 경영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11월 13일까지 서산상공회의소를 통해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므로,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서산상공회의소는 접수된 신청서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제출하고, 심사를 거쳐 추천서가 발급되면 은행 대출 심사가 진행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지난 23일에는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대한 통합설명회를 개최하여 기업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서산시는 신용보증기금 특례보증,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확대 등 다양한 금융 지원 사업을 추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수영 서산시 투자유치과장은 “앞으로도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마련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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