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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태안군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군민들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범군민 중앙대제 및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월 3일 경이정과 태안군민체육관 일원에서 열리며, 태안군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중앙대제는 태안의 고유 제향 행사인 '백화산 태일제'에서 유래했으며, 2009년부터 정월대보름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 태안문화원의 주최와 태안읍 이장단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태안읍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오전 9시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10시부터 경이정에서 제례 행사가 진행된다. 가세로 태안군수가 초헌관을, 전재옥 군의회 의장이 아헌관, 고종남 태안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군민의 무사 안녕과 지역 번영을 기원하는 제례를 올릴 예정이다.
제례 후에는 참석자들이 떡국을 함께 나누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군민체육관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펼쳐진다.
권춘식 태안읍 이장단협의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군민 모두가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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