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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청양군이 2026년 농업의 현대화와 스마트화를 목표로 27억 원을 투자, 농업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올해 청양 농업의 체질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총 6개 분야, 34개 사업이 의결되었으며, 예산 규모는 약 27억 원에 달한다.
주요 지원 분야는 작물 환경, 소득 작물, 스마트 농업, 특화 기술, 미래 역량, 농촌 자원 등으로, 기초 식량 작물의 안정적 생산부터 첨단 스마트팜 고도화까지 폭넓은 지원책을 포함한다.
특히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구기자 안정 생산 기반 조성과 시설 채소 수경 재배 확대 등 고부가가치 작목의 스마트화에 집중 투자하여 청양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선정 과정에서는 과거의 관행에서 벗어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5000만 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에 대해서는 발표 심사를 실시하고, 현지 조사 결과와 외부 전문가의 심사 점수를 합산하는 종합 평가 방식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서류 지원이 아닌, 사업 수행 의지와 실질적인 능력을 갖춘 농업인을 선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도 강화하여 청년 농업인을 위한 영농 디딤돌 지원과 인큐베이팅 기술 지원 등 젊은 농부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선정된 91개소 사업 대상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 5일 보조 사업 추진 요령 및 세부 교육을 실시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류원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 과정을 통해 청양 농업의 변화를 이끌 동력을 확보했다"며, "선정된 농가들이 신기술을 성공적으로 보급받아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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