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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남도가 2027년 예산에 반영할 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3월 3일부터 5월 27일까지 집중 접수한다고 밝혔다. 도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예산에 반영하여 도정을 발전시키겠다는 취지다.
이번 공모는 총 150억원 규모로, 일반 분야에 60억원, 청년·청소년, 저출산, 도민안전 분야에 40억원, 시군 주민생활 밀착사업에 50억원이 배정됐다. 집중 접수 기간 이후 접수된 제안은 차년도 심사 대상으로 이월된다.
일반 분야는 지역 경제 활성화, 기후 환경, 문화 관광 개발 등 도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우선 선정한다. 청년·청소년 분야는 일자리 및 주거 환경 개선, 교육 및 진로 체험 지원 사업을, 저출산 분야는 일·가정 양립, 인구 소멸 지역 지원 사업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처음 신설된 도민 안전 분야는 재난·재해 예방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시군 주민 생활 밀착 사업은 지역 사회 문제 해결 및 해당 시군에 파급 효과가 있는 사업을 심사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집중 접수 기간 동안 도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찾아가는 계층별 예산 교육, 사업 제안서 설명회 등을 통해 도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대상지 방문 및 추진 상황 점검 등 예산 편성뿐만 아니라 집행 및 결산 과정에도 도민의 참여를 보장하여 재정 민주주의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제안은 충남서로e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충남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양승찬 충남도 자치안전실장은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제안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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