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년친화기업 11곳, 80명 이상 청년 채용 '정조준'

반도체·로봇·화학 등 첨단산업 분야, 파격적인 복지 혜택으로 청년 인재 유치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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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청년친화기업 인재채용 웹포스터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남도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해 청년친화기업으로 선정한 11개 기업이 올해 80명 이상의 청년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도는 임금, 고용 안정성, 복지 수준, 근무 환경 등 다각적인 평가를 통해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청년친화기업으로 선정해 왔다. 이번 채용은 선정된 기업들이 실제 채용으로 이어져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채용 분야는 반도체, 로봇, 화학, 환경, 자동화, 소방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른다. 연구 개발, 품질 관리, 영업, 자율주행 기술 개발, 생산 등 폭넓은 직무에서 인재를 찾고 있다. 기업별 채용 규모는 수시 채용부터 10명 이상 대규모 채용까지 다양하며, 채용 시기는 기업 상황에 맞춰 연중 상시 또는 상반기 집중 채용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서산에 위치한 그린케미칼은 생산, 연구, 영업 분야에서 연중 상시 채용을 진행하며, 신입 기준 연봉 5500만원 수준에 1인 1실 기숙사 제공, 학자금 전액 지원, 연 300만원 의료비 지원, 개인연금 월 7만원 지원 등 파격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해 청년 구직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소방시설 전문 기업 파라텍은 1분기에 기술연구소, 품질 경영, 생산, 영업 등 다양한 직무에서 17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대졸 신입 기준 연봉은 3800만원 수준이며, 지역 수당 추가 지급, 자격증 취득 지원,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로봇 자동화 시스템 기업 제닉스로보틱스, 반도체 장비 기업 토와한국, 환경시설 전문 기업 금강엔지니어링, 선박용 케이블 제조 기업 티엠씨, 반도체 장비 제조 기업 에이티이엔지, 로봇 시스템 기업 아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청년 채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은 “청년친화기업 선정 이후 기업 이미지 제고, 직원 애사심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는 기업들의 의견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채용을 통해 충남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청년 고용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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