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이클레이 가입으로 글로벌 기후 협력 본격화

세계 최대 지방정부 네트워크 합류, 탄소중립 정책 국제화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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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세계 최대 지방정부 지속가능발전 네트워크인 이클레이에 가입하며 글로벌 기후·환경 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이클레이 가입은 전북자치도가 국제사회와의 정책 연계를 강화하고,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정책을 국제 기준에 맞춰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클레이는 1990년 유엔 공식 후원으로 설립된 글로벌 지방정부 네트워크로, 현재 전 세계 125개국 2500여 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전환, 생물다양성 보전 등 지속가능발전 분야에서 국제 협력 사업을 주도하는 핵심 플랫폼이다.

전북자치도는 그동안 재생에너지 확대, 수소산업 기반 구축, 무공해차 보급 확대 등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왔다. 이클레이 가입을 통해 이러한 정책 성과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해외 우수 사례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와 협력하여 국제공동사업 참여, 정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국제포럼 개최 등 글로벌 협력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기후·에너지, 자연기반해법, 순환경제 등 국제 이니셔티브 참여를 통해 전북의 정책 역량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이번 회원 가입을 통해 전북자치도의 탄소중립과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국제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국제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환경·기후 정책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기반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녹색성장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의 실천을 지구적 지속가능발전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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