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동, 정월대보름 맞아 지신밟기 행사 성황리에 개최

주민 화합 도모하고 액운 쫓는 전통 행사로 의미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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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왕정동에서 정월대보름을 기념하는 지신밟기 행사가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왕정동 주민들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신밟기는 마을의 평안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전통 민속 의식이다.

왕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된 행렬은 관내 사업장, 마을회관, 그리고 시내 상가까지 순회하며 진행됐다. 풍물단의 흥겨운 가락과 춤사위는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주민들은 고사 소리와 함께 울려 퍼지는 풍물 가락에 맞춰 춤을 추며 한 해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특히 이번 지신밟기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환대가 이어졌다.

왕정동발전협의회 박상연 회장은 “지신밟기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웃고 안부를 묻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왕정동 이영규 동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 모두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희망의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신밟기 행사는 단순한 전통문화 계승을 넘어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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