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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안군이 2026년 병오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민속행사를 부안군 일원에서 개최한다.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잊혀져가는 전통 세시풍속을 되새기고 군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로, 예로부터 한 해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풍습이다. 부안군에서는 용줄감기, 당산제, 마당밟기,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가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다.
2월 28일에는 변산면 마포마을에서 당산제와 용줄꼬기, 길놀이 등 행사가 열리고, 부안밀알회관과 해뜰마루에서는 제례행사, 민속놀이, 소원배띄우기 등이 진행된다.
대보름 전날인 3월 2일에는 내소사 일주문 앞에서 당산제가 열리고, 매창공원에서는 달집태우기와 전통문화 체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정월대보름 당일인 3월 3일에는 돌모산당산, 서외당간지주, 모산마을 등 부안 곳곳에서 수십 년간 이어져 온 대보름 행사가 개최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를 통해 전통 세시풍속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군민들이 건강과 행복, 풍요를 기원하며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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