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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영천시가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과수 주산지인 금호농협 등 지역 농협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2억 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소형 및 중형 퇴비살포기 15대가 지원될 예정이다.
핵심은 퇴비살포기를 농가가 공동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2024년 성공적으로 운영된 '과수 잔가지파쇄기 공동사용 지원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다.
당시 영천시는 1억 2천만원을 투자해 잔가지파쇄기 11대를 지역 농협에 지원했고, 그 결과 1~3월에 집중되던 농기계 임대 수요를 분산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영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기계임대사업소와 지역 농협에 임대 수요가 집중되는 농기계를 분산 임대하여 임대 정체를 해소하고, 농업인들이 적기에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협 중심의 농기계 공동 이용이 농가의 장비 구입 부담을 줄이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농기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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