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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태안군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026년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 것이다.
군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보육환경 구축'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보육 서비스의 공공성 확대와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 의결했다.
특히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보육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이를 위해 어린이집 지원을 강화하고 보육 교직원의 처우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신규 정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한다.
구체적으로, 군은 관내 4~5세 아동에게 월 7만원의 필요경비를 새롭게 지원하여 학부모 부담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을 통해 보육 사각지대 없는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총 1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보육서비스 지원 강화에 74억 원,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에 18억 원, 어린이집 품질 향상에 43억 원을 각각 배정했다.
태안군은 어린이집 수급 계획과 관련하여 지역 현황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현재 어린이집 정원 충족률이 전국 평균을 밑돌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무분별한 신규 인가보다는 기존 시설의 내실화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태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육 현장의 활력을 높이고 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보육 서비스의 질을 개선함으로써 부모와 아이 모두가 살기 좋은 정주 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의 미래인 아동들이 차별 없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부모님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발굴해 아이 키우기 좋은 태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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