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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산시가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친환경 농산물 인증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농산물 안전성 검사비를 지원하여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친환경 농업의 확산을 장려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유기가공식품 인증과 친환경농산물 취급자 인증 비용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친환경농산물의 유통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은 서산시 관내에 주소를 두고 의무자조금을 납부하는 친환경농산물 인증 농가, 법인, 작목반 등이다. 선정된 농가에는 농산물 인증비로 최대 5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인증 과정에서 필요한 잔류농약, 농업용수, 음용수, 중금속 등 농산물 안전성 검사 비용은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유기가공식품 인증에는 90만원, 친환경농산물 취급자 인증에는 80만원 한도 내에서 인증 비용의 절반이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12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단, 지난해 지원 요건을 충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받지 못한 농가는 6월 25일까지 신청하면 소급하여 인증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필요한 실질적인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부담을 경감하고, 친환경농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생산, 가공, 유통 전반에 걸친 친환경농업 지원을 통해 농가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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