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퇴원환자 돌봄 공백 해소 위해 7개 의료기관과 협력

병원-지역사회 연계 강화, 방문의료-AI돌봄 연계 '경주형 통합돌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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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주시, 퇴원환자 돌봄 공백 막는다 (경주시 제공)



[PEDIEN] 경주시가 퇴원 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7개 의료기관과 손을 잡았다.

시는 26일,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연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돌봄 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다음 달 시행 예정인 '의료, 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협약에는 계명대학교 경주동산병원, 새천년병원, 경주센텀병원, 큰마디큰병원, 새빛병원, 중앙요양병원, 서울요양병원 등 7개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각 병원은 퇴원을 앞둔 환자 중 지역 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노인, 중증 지체 장애인, 뇌병변 장애인 등을 경주시 통합돌봄 전담 부서에 의뢰한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통합지원 회의를 거쳐 보건 의료, 요양,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연계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 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돌봄이 가능한 의료 연속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돌봄 대상자들이 살던 곳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도록 방문 의료 지원과 퇴원 환자 연계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케어 안심 주택 운영과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주거 공백을 최소화하고, AI 건강 돌봄 서비스와 일상생활 돌봄을 연계하여 '경주형 통합 돌봄 모델'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병원 퇴원 후에도 지역 사회에서 필요한 돌봄을 끊김 없이 지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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