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시설원예 분야 18억 원 투입…스마트 농업으로 전환 가속화

기후 변화와 인건비 상승에 대응, 농가 경영 부담 완화 및 경쟁력 강화 목표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임실군, 시설원예 분야 지원사업 본격 추진 (임실군 제공)



[PEDIEN] 임실군이 시설원예 분야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18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후 변화, 인건비 상승,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임실군은 지난 23일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 최종 지원 대상자를 확정했다. 총 7개 사업으로 구성된 이번 지원은 스마트팜 ICT 융복합화, 고추 비가림 재배 시설 지원, 지역 특화 품목 비닐하우스 지원, 원예 작물 생산성 향상 지원, 하우스 시설 개선 및 비닐 교체 지원 등을 포함한다.

단순한 시설 지원을 넘어 지역 농업의 체질 개선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현대화 사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스마트팜 ICT 융복합화 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량 증대를 꾀한다.

확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3월부터 시설 구축과 장비 보급에 착수하며, 농번기 이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신속한 행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가들이 영농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실군 관계자는 최근 농업 환경이 기후 위기와 인력 부족이라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며, 이번 시설 현대화 지원이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임실군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선정된 농가가 사업을 적기에 완료하여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행정적,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