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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금산군딸기연구회가 지난 26일 금산농유원 다목적교육실에서 제1회 금산딸기 콘테스트를 개최하며 지역 딸기의 품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콘테스트는 금산 딸기의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우수 농가를 발굴하여 프리미엄 농산물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심사위원 10명과 연구회원 40명 등 총 50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콘테스트에는 13개 농가에서 설향, 금실, 킹스베리, 비타킹, 홍희 등 5개 품종, 총 15점의 딸기가 출품됐다. 심사는 당도, 식감, 향, 빛깔, 크기, 포장 상태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대상은 제원면 이환희 농가의 비타킹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남일면 박완춘 농가의 킹스베리와 부리면 정진현 농가의 설향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은 제원면 박송희 농가와 부리면 길춘섭 농가, 남일면 전병준 농가의 설향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금산군딸기연구회의 자체 행사로 추진되었으며, 금산군농업기술센터 홍보팀의 협조를 받아 현장 영상이 제작되어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58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금산군딸기연구회는 총 15ha 규모의 재배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연구회는 2023년부터 다단재배 시스템, 냉난방 시설, 무인 방제, 신품종 기술 보급 등을 통해 딸기 경쟁력을 꾸준히 높여왔다. 주요 재배 품종은 설향이 83%로 가장 많으며, 죽향, 금실 등 다양한 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금산 딸기의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연구회 중심의 자율적인 품질 경쟁과 기술 혁신을 통해 프리미엄 금산 딸기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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