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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예산사랑장학회가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장학금 지원의 길을 열었다.
지난 26일, 예산사랑장학회는 예산군청에서 이사회를 열고 2026년 장학생 선발 계획과 장학금 지급안, 운영세칙 개정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운영세칙 개정이 이루어져 눈길을 끈다.
장학회는 기존 재학생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검정고시 합격자나 청소년복지시설장의 추천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교육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많은 청소년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장학생 선발 규모는 총 250명, 2억 3640만원으로 확정됐다. 고등학생 190명과 대학생 60명에게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장학회는 장학금 지원 확대에 발맞춰 장학기금 기탁 활성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4월에는 장학회 홈페이지를 개편하여 기탁 방법 안내와 기탁자 명단 등을 게시, 홍보 창구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예산군수는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탁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힘쓰겠다"며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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