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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산시가 지역 내 공인중개사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부동산 전자계약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정확한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개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전자계약 시스템 사용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2월 20일과 27일, 서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는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12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육생 1인당 1대의 컴퓨터가 제공되어 실제 전자계약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부동산학 박사인 최봉현 강사가 전자계약 시스템 접속부터 계약서 작성, 전자서명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상세히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중개사들은 전자계약 시스템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을 습득했다.
부동산 전자계약은 여러 가지 이점을 제공한다. 금융기관 대출 금리 인하, 보증료율 인하, 등기 대행 수수료 절감 등의 경제적인 혜택뿐만 아니라, 실거래 신고 및 확정일자 자동 처리와 같은 행정 절차 간소화도 가능하다.
또한, 본인 인증 기반으로 계약이 진행되므로 계약서 위변조나 이중계약과 같은 부동산 거래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전자 계약서는 전자문서 형태로 안전하게 보관 및 열람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서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자계약 시스템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관련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인중개사의 디지털 역량 강화는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와 직결된다”며, “이번 교육이 시민들에게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 경제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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