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로 농민 지원 강화

농촌 고령화 속 농기계 고장 불편 해소, 부품 무상 지원 및 기술 교육 제공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삼척시,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로 적기 영농 지원 (삼척시 제공)



[PEDIEN] 삼척시가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기술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농촌 인구 고령화로 농기계 고장 시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현실을 감안, 농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자가 정비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사업은 3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순회수리, 기동수리, 기술 교육을 병행하여 추진한다. 읍면동별 농기계 보유 현황과 마을 여건을 고려해 순회 일정을 짜고, 전문 인력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 정비와 교육을 제공한다.

순회 일정 외에도 고장 민원을 접수하여 기동수리를 실시하고, 농기계 임대사업 지원을 통해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은 경운기, 예초기 등 중소형 농기계 수리와 정비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고장 원인 분석, 정비 요령, 기종별 점검 방법, 안전 사용 수칙 등을 포함한다.

특히,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20만원 이하의 부품은 무상으로 지원한다. 삼척시는 지난해 총 203회의 순회수리 교육을 통해 4839대의 농기계를 수리하고 2776명의 농업인에게 현장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농업인 부품 지원 금액은 1억 4천여만원에 달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삼척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와 기술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영농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농업인의 자가 정비 능력을 높여 안정적인 농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