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속초시가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 시설 합동 안전점검을 4월 1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저수지, 농로 등 총 1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관계기관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시설물 안전 상태를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해빙기에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 붕괴나 낙석 등의 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속초시는 균열, 침하, 세굴, 낙석방지망 훼손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하고,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사용 제한, 통제, 안내 표지판 설치 등 응급 조치를 우선 시행한다. 이후 관계 기관과 협의하여 신속하게 보수 및 보강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해빙기는 지반 약화로 안전사고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점검 결과는 속초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단계별 후속 조치와 이력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