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현대로템 투자 유치 성공…항공우주산업 메카로 도약

엄격한 개발 규제 속 현대로템 유치,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군청



[PEDIEN] 무주군이 현대로템의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항공우주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현대로템 투자 유치는 산업 기반이 취약한 무주군에 중요한 발전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며, “무주군이 고부가가치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성장해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 현대로템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전체 면적의 대부분이 개발 규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자연환경 보전과 첨단산업 육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구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항공우주산업 핵심 기업인 현대로템과의 협상에서 ‘요새’와 같은 지리적 이점과 행정적 지원을 강점으로 내세워 신뢰를 얻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무주군은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민간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기반 시설 지원과 인근 지역 개발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무주군 민간 산업단지 일원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고 투자 유치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로템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로 철도, 방산, 플랜트 사업 등에 주력하는 종합 중공업 기업이다.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KT 국산화, K2 전차 개발 및 수출을 주도하며 한국 철도 방위산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 수소 전기 노면전차 양산 등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항공우주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