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 정월대보름 맞아 전통시장서 부럼 나눔 행사 펼쳐

2000여개 부럼세트 나누며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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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정월대보름 부럼 나눔 행사 개최 (상주시 제공)



[PEDIEN]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2일, 상주시 전통시장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2000여 개의 부럼세트가 준비되어 시민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잊혀져가는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핵가족화와 고령화로 인해 명절의 의미가 퇴색되는 현실 속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세대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준비된 부럼세트는 땅콩, 호두, 밤, 캐슈넛, 아몬드 등 다양한 견과류로 구성됐다.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청년들이 준비한 부럼을 받으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눴다.

상주시 청년들로 구성된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도 전통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호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정월대보름 부럼 나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청년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년들이 주도하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시민들과 정을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며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청년새마을연대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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