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읍, '양모장' 운영 개시…주민과 함께 깨끗한 마을 만든다

쓰레기 분리배출 거점 '양모장' 조성, 주민 참여 유도로 쾌적한 환경 조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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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청남도 서천군 군청



[PEDIEN] 장항읍이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양모장' 운영을 시작했다. '양모장'은 '양심 쓰레기만 모아두는 장소'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장항읍의 새로운 시도다.

지난 26일, 장항읍 창선2리에서 주민자치회, 발전협의회, 이장단,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모장' 운영 개시식이 열렸다. 장항읍은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번 시책을 추진했다.

장항읍은 2025년 시범 운영을 통해 '양모장'의 효과를 검증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도시 미관 개선과 재활용률 향상이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한 후, 2026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새롭게 조성된 '양모장'은 종량제 봉투와 재활용품을 한 곳에 모아 배출할 수 있는 분리수거 거점 시설이다. 특히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상시 관리 체계를 구축,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장항읍은 앞으로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추가 설치 대상지를 검토하고, 안내 체계 개선 및 홍보를 강화하여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전종석 장항읍장은 "양모장은 단순한 쓰레기 배출 장소가 아닌, 주민들의 양심과 공동체 의식을 모으는 공간"이라며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품격 있는 장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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