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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임실군이 구제역 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해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3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일제 접종은 임실군 내 소와 염소를 키우는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군은 582호 2만 870두의 소를 접종 대상으로 지정했다.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에는 예방접종 요원을 투입해 접종을 지원한다. 50두 이상을 키우는 전업농가는 백신을 직접 구매해 접종해야 한다. 다만, 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았거나 임신 말기인 소, 2개월 미만 송아지는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올해 50두 이상 100두 미만 전업농가에는 소 구제역 백신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염소는 162호 1만 591두가 접종 대상이며, 군에서 위촉한 공수의사와 보정반이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임실군은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방지를 위해 특별방역대책기간을 3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에 따라 관촌 거점소독시설과 강진 임시통제초소 운영도 연장된다.
심민 군수는 “일제 접종 기간 내 모든 가축이 빠짐없이 접종할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며 “철저한 소독과 기본 방역 수칙 준수를 통해 구제역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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