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실외 사육견·길고양이 중성화 지원 사업 본격 추진

유기 동물 발생 예방 및 주민 불편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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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군청



[PEDIEN] 부안군이 실외에서 사육하는 개와 길고양이의 중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기 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개체 수를 조절하여 주민 민원을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둔다.

실외 사육견 중성화 지원은 5개월 이상 된 개를 대상으로 하며,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오는 13일까지다. 이 사업은 유기견 발생으로 인한 개 물림 사고와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된다. 동물 등록도 함께 진행한다.

길고양이 중성화 지원 사업은 부안군청 축산과 동물복지팀에서 선착순으로 400마리까지 신청받는다. 몸무게 2kg 이상인 길고양이가 대상이며, 발정기 울음소리나 쓰레기 훼손 등으로 주민 갈등을 유발하는 개체 수 조절을 목표로 한다. 단, 임신 중이거나 기존에 중성화 수술을 받은 고양이는 제외된다.

부안군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관내 동물병원과 업무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유기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계획이다.

권오범 축산과장은 “지속적인 중성화 사업 추진으로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를 막고 유기 동물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편안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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