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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임실군이 농촌의 난개발을 막고, 살기 좋은 공간을 만들기 위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지난 24일, 임실군은 박현숙 부군수를 비롯한 심의위원,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 기초농촌공간정책심의회'를 열어 기본계획 수립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심의회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실군 농촌 공간의 향후 10년을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임실군 전역을 대상으로 한 재생활성화지역 지정, 8개 분야 농촌특화지구 지정 및 관리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참석 위원들은 농촌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특화지구 설정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구조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선제적 관리 방안과 세부 사업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다.
임실군은 이번 심의회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을 기본계획에 반영하여, 상반기 중 전북특별자치도의 승인을 받아 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박현숙 부군수는 “이번 계획 수립은 임실군 농촌의 미래를 설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체계적인 공간 구조화를 통해 주민들이 살고 싶어 하고 청년들이 돌아오는 지속 가능한 임실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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