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월,'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행사

“소망의 달집, 인월에서 피어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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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황산대첩 전승지의 역사성을 담은 '제25회 흥부골 인월 달맞이 축제'가 지난 3일 주민과 관광객 2000여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인월면 자율방범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철저한 예방 관리 덕분에 많은 인파가 몰렸음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질서 정연하게 마무리됐다.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와 터울림 제례를 시작으로 고고장구 댄스공연 등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방문객들과 오곡밥, 부럼 등 대보름 음식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높이 20m, 지름 11m 규모의 전국 최대 달집태우기에서는 참가자들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소원지가 달집과 함께 밤하늘로 타오르며 장관을 연출했으며 거대한 불꽃이 액운을 태우고 새해 희망을 밝히는 모습은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김종선 인월면장은 "황산대첩의 승전 기운이 서린 이곳에서 25회째를 맞이한 달맞이 축제가 주민들의 화합 속에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축제가 안전하게 끝날 수 있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 방문객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올 한 해 모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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