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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내나라 여행박람회서 '나만의 화순' 체험 마케팅
화순군이 지난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 전시장에서 열린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체험형 트래블 브랜딩'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화순군과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나만의 화순여행 설계하기'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획일화된 패키지여행에서 벗어나 자신의 취향에 맞춰 여행을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점이 특징이다.특히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것은 전시관 중앙에 배치된 '화순 트래블 보드'였다. 관람객들은 화순의 대표 관광지 20곳이 담긴 카드를 선택, 보드 위에 배치하며 자신만의 여행 동선을 완성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지와 천불천탑의 신비가 깃든 운주사 등 대표 관광지는 물론, 화순의 숨은 명소까지 반영돼 색다른 체험을 제공했다.재단은 박람회장에서의 경험을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롱테일 마케팅'을 도입했다. 트래블 보드를 완성하고 스탬프를 인증받은 관람객이 추후 화순을 방문해 이를 인증하면 숙박권과 여행권 등 혜택을 제공한다.구종천 대표이사는 "관광은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개인의 이야기를 담아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화순의 다양한 자원이 여행자 각자의 방식으로 재해석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구 대표이사는 "트래블 보드의 스탬프는 단순한 기념이 아니라 화순이 드리는 초대장"이라며 "이번 봄 화순에서 특별한 여행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서울 코엑스 마곡 전시장에서 열렸으며 22일은 오후 5시까지 운영됐다. -
화순군,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준비금 20만원 지급 시작
화순군이 2026학년도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을 3월 23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신입생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함이다.지급 대상은 3월 집중 신청 기간 내 신청을 완료하고 지원이 확정된 신입생이다. 다만, 관외 학교 입학생 중 중복 수령 확인 등 추가 검토가 필요한 경우에는 4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화순군은 신속한 지급을 위해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집중 지급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대상자들은 입학준비금을 수령할 수 있다.화순읍 신입생은 군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별도 지급 창구에서 수령 가능하다. 이후에는 화순읍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서 받을 수 있다.면 지역 신입생은 주소지 관할 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서 수령하면 된다. 기간에 관계없이 언제든 방문 가능하다.지원 대상 신입생의 보호자는 지급 안내 문자를 받은 후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1인당 20만원의 입학준비금은 화순사랑상품권 정책발행분으로 지급된다.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원활한 지급을 위해 가급적 집중 지급 기간 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순군은 이번 입학준비금 지원이 입학 초기 교육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합천군 봉산면, K-water 합천댐지사와 '세계 물의 날' 기념 대청소 실시
합천군 봉산면은 K-water 합천댐지사와 함께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깨끗한 수변 환경을 조성하고 물 환경 보전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봉산면 직원, 박기홍 K-water 합천댐지사장 및 직원, 관내 기관사회단체, 마을 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봉산면 체육공원에서 시작하여 수변 지역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각종 오염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8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한 대규모 환경 정화 활동이다.기관 사회단체 회원들은 인근 상가를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및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하는 홍보 캠페인도 펼쳤다.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박기홍 K-water 합천댐지사장은 "세계 물의 날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깨끗한 수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윤철 합천군수는 건강체조단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했다. 그는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청정 합천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신 사회단체 회원들과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정화활동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
양산 동면, 2026년 청렴 도시 목표…민관 협력 캠페인 개최
양산시 동면이 2026년 민관 청렴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20일, 동면은 금산리 고수부지 일원에서 청렴 캠페인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캠페인은 동면행정복지센터와 동면 이장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지난 6일 민관 협의체 협약식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공식 활동이다. 동면 이장협의회,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국토대청소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황규진 동면 이장협의회 회장은 “지역 공동체의 대표로서 청렴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주민 모두가 자율적으로 청렴 가치 실천에 앞장서기를 바란다는 그의 당부도 있었다.한기연 동면장은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강조했다. 협의체 출범 후 첫 활동이라는 점, 그리고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면은 앞으로도 공정과 투명 행정을 실천해 신뢰받는 동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동면은 2026년까지 청렴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민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들의 신뢰를 얻는 것이 목표다. -
산청군, 군민과 함께 '희망의 숲'을…탄소중립 나무심기 행사 성료
산청군이 경상남도와 손잡고 '희망의 숲'을 가꾸는 데 본격적으로 나섰다. 20일, 산청군 시천면 일원에서 '2026년 봄철 나무심기 행사'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마련됐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도 군의원, 산림조합 관계자,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참가자들은 산청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상수리나무와 편백나무 총 3000여 그루를 심었다. 특히 이번에 심은 나무들은 피톤치드와 항균 성분 함량이 높아 향후 산림 치유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산청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총 156ha 면적에 경제림 조성 및 산불 피해지 복구 조림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는 데 힘쓸 계획이다.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가족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숲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심은 나무들이 무럭무럭 자라 우리 아이들에게 맑은 공기와 쉼터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승화 산청군수는 “지리산의 관문인 산청에서 경남도와 함께 뜻깊은 행사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덧붙여 “심는 것만큼 가꾸는 것도 중요하다. 정성껏 심은 나무들이 산청의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행사 후에는 박완수 도지사 주재로 경남 임업인들과 소통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임업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산림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
창원시, 생활폐기물 재활용처리 종합단지 민간 위탁 운영사 선정
창원시가 생활폐기물 재활용처리 종합단지 민간위탁관리 용역 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창원시 전역의 생활폐기물 재활용 처리 및 시설 운영을 책임지는 중요한 사업이다. 공정한 경쟁과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최적의 운영업체를 선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는 설명이다.제안서 평가는 기술능력평가와 입찰가격평가 20점 배점으로 진행됐다. 총 2개 컨소시엄이 참여하여 경쟁했다.특히 제안서 평가위원회는 기술 지식능력, 사업수행계획 등 정성적평가 부분에 심혈을 기울였다. 9명의 평가위원을 선정,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했다.평가 결과, 정성적평가에서 당락이 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동일 용역 당시 1개 컨소시엄 단독 참여, 99.5% 낙찰률을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다.이번에는 2개 컨소시엄 간 경쟁을 통해 낙찰률이 88% 수준으로 낮아졌다. 업체 간 경쟁을 유도하여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셈이다.계약 금액은 1만9236백만원으로 결정됐다. 기존 계약금액 2만2061백만원 대비 1개월당 28백만원이 증가된 금액이다. 노동자 인건비 소폭 상승이 예상된다.창원시는 평가 전 과정에서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평가위원은 당일 새벽에 추첨하여 사전 접촉을 차단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박상필 자원순환과장은 향후 협상 및 계약 절차 또한 관련 규정에 따라 투명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충북도, '일하는 밥퍼' 사업 투명성 제고 위한 업무 교육 실시
충북도가 '일하는 밥퍼'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누적 참여 인원 50만명을 넘어선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운영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이번 교육은 시군 담당자와 수행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지방보조금 관리의 적정성을 강화하고 사업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교육 프로그램은 일하는 밥퍼 시행지침, 지방보조금 교육, 질의응답, 협조사항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행지침 교육에서는 사업 운영 기준과 참여자 관리, 작업장 운영 방식 등이 상세히 다뤄졌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하고 수행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지방보조금 교육은 보조금 집행 기준과 정산 절차, 유의사항, 주요 위반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재정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이 외에도 일감 발굴 협약 체결, 기부금 관리 방안, 작업장 내 사고 발생 시 대응 요령, 1365 자원봉사포털 가입 및 관리 등 현장 필수 사항들이 공유됐다.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김왕일 충북도 노인복지과장은 "일하는 밥퍼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체계적인 관리와 투명한 운영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함으로써, 보다 공정하고 신뢰받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충북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일하는 밥퍼'는 60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이 지역 맞춤형 소일거리를 수행하며 경제활동과 복지를 동시에 실현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사회적 관계 형성, 자존감 회복, 삶의 활력 증진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
여수시, 화학산업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위해 국회 포럼 개최
여수시가 화학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화학산업 소재 부품 장비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이를 위해 여수시는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남 화학산업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포럼'을 개최, 특화단지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번 포럼은 여수 국가산단의 체질 개선을 위한 자리로 국회의원,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주최했다. 특히, 글로벌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 여수산단이 중요한 전환점에 놓여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고부가가치 화학소재 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특화단지 지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발맞춰 통합 지방정부의 산업 고도화 전략과 연계, 여수산단을 반도체, 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 제조 산업의 핵심 소재 공급 거점으로 재편하겠다는 비전도 제시됐다.포럼은 1부 개회식과 2부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한국화학산업협회와 고등기술연구원은 산업 위기 진단과 특화단지 필요성을 발표하며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실효성 있는 유치 전략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국회 포럼은 대한민국 화학산업을 선도해 온 여수 국가산단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안된 전략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특화단지 지정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여수 국가산단이 첨단 소재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합천군 가회면 체육회, 산불 예방 결의 다져
합천군 가회면 체육회가 산불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가회면은 체육회 임시총회에서 회원들과 함께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며, 산림 보호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사회 리더인 체육회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산림 자원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다.이날 가회면 체육회는 '산불방지 계절없고 산불감시 너나없다'는 현수막을 내걸고 산불 예방 수칙을 공유하며 결의를 굳건히 했다. 주요 수칙으로는 논 밭두렁 및 영농 폐기물 소각 행위 금지, 산림 인접 지역 내 취사 및 흡연 금지, 화목 보일러 사용 후 남은 재 관리 철저 등이 제시됐다.조홍숙 가회면장은 체육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면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 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체육회 회원들께서 산불 예방의 파수꾼이 되어주시는 것이 무엇보다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가회면은 이번 체육회의 결의를 계기로 산불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가회면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민관 협력을 통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산청군, 은어 치어 12만 마리 방류…경호강 '민물낚시 메카' 명성 잇는다
산청군이 경호강과 덕천강 일대에 은어 치어 12만여 마리를 방류하며 토속어종 보존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이번 방류는 내수면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증식을 통해 어업인 소득을 늘리고, 은어 낚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일 진행된 행사에는 지역 어업인과 주민 50여 명이 참여해 어린 은어를 직접 강에 풀어놓으며 의미를 더했다.산청군은 지난해 10월에도 은어 수정란 1000만 알을 경호강에 방류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은어 치어 방류를 시작으로 쏘가리, 자라, 붕어, 잉어 등 다양한 토속어종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은어는 우리나라 고유의 토속어종으로, 특유의 오이 향과 담백한 맛 덕분에 조선시대 임금님 수라상에 오를 정도로 귀한 어종이다. 최대 30cm까지 자라며, 은빛 주둥이가 특징이다.군은 은어 산란기인 9~10월에는 은어 포획을 금지하고, 무허가 자망, 전류, 독극물 사용 등 불법 어업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속적인 노력으로 경호강은 전국 최대 은어 서식지이자 '민물낚시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산청군은 앞으로도 은어 자원량을 꾸준히 늘려 낚시, 체험 관광, 먹거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역 하천 생태계 복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화순군, 바이오산업 육성 팔 걷어…기업당 최대 5천만 원 지원
전남 화순군이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6년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화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바이오특화단지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화순군 내 바이오 관련 중소기업의 성장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지원 대상은 화순군에 본사, 지사, 공장, 혹은 기업부설연구소를 둔 중소기업이다. 의약, 의료기기, 의료서비스, 천연물, 식품소재, 미생물 등 바이오산업 전후방 분야 기업이 해당한다.기업당 최대 5천만 원 이내에서 프로그램별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술사업화, 제품 고도화, 판로 개척 등 전주기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프로그램은 총 12개로 구성됐다. 신규사업 과제 기획, 기술 지도 및 컨설팅, 지식재산권 창출, 시험 분석 인증, 시제품 제작, 디자인, 마케팅 등이 포함된다. 국내외 전시회 참가, 해외 판로 개척, 생산성 향상, 외국인 인력 채용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특히 화순군은 AI 및 첨단제조 기반 생산성 향상 지원과 지역특화형 비자를 활용한 외국인 인력 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제조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사업 신청은 3월 20일부터 4월 30일 오후 6시까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약 6개월간 지원을 받게 된다.최종 선정은 서류 검토와 현장 실태조사,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이루어진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바이오기업의 기술력 강화와 시장 진출을 동시에 지원하는 종합 프로그램”이라며 “관내 유망 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진도군, 서진도농협과 ‘새섬관매호’ 위수탁 협약 체결…도서민 교통 편의 증진 기대
진도군이 서진도농협과 손잡고 도서 지역 주민들의 발이 되어줄 ‘새섬관매호’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힘을 모은다.진도군은 지난 20일, 서진도농협과 ‘진도~관매 새섬관매호’ 위수탁 협약식을 진도군청에서 개최했다. 협약을 통해 새섬관매호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진도군은 공공 여객선의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도서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며 생활 물류의 안정적인 운송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위탁자는 진도군, 수탁자는 서진도농협이며 위탁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다.특히 공공성이 높은 도서 항로의 특성을 고려해 지역과 긴밀히 연계된 운영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새섬관매호는 134톤 규모의 차도선으로, 탑승객 80명과 차량 12대를 수송할 수 있다.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협약은 도서 지역 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새섬관매호가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진도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해상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여수시, 서울 여수학숙 안전 점검…시설 개선 및 근무 환경 개선 논의
정현구 여수시 부시장이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여수학숙을 방문,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운영 및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여수학숙 운영 현황을 살피고, 입사생들의 생활 환경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여수학숙은 2014년 개관,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총 70명의 학생이 생활하고 있다. 2인 1실의 생활실은 기본 편의시설을 갖췄고, 공용 식당에서 1일 3식을 제공하는 등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지원한다.정 부시장은 생활실과 공용시설을 꼼꼼히 둘러보며 주거 환경과 안전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건물 노후화에 따른 시설 개선과 승강기 등 주요 설비의 안전성 확보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학숙 운영 인력의 근무 환경을 살피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인력 보강과 근무 여건 개선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정현구 부시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설 안전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여수학숙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시설 개선과 운영 내실화를 더욱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입사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화순사평빨래방, 어르신들의 깨끗한 잠자리 책임진다
전남 화순군의 '화순사평빨래방'이 어르신들의 이불 세탁을 책임지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세탁부터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화순사평빨래방은 마을별로 세탁 날짜를 지정하여 운영된다. 세탁 차량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깨끗하게 세탁 후 다시 배달해주는 편리함 덕분에 이용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실제로 세탁물 수거량은 2024년 84채에서 2025년 144채, 2026년 249채로 매년 급증하는 추세다. 화순군의 세심한 배려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이러한 성공적인 운영 사례는 다른 지자체에도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만 벌써 4개 지자체에서 화순사평빨래방의 운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벤치마킹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화순사평빨래방은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한몫하고 있다. 전체 인력 19명 중 74%가 여성과 노인 등 취약계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양보남 통합돌봄과장은 "화순사평빨래방은 단순한 세탁 서비스를 넘어 군민의 위생과 건강을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돌봄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