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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친환경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가동…시민 안전 지킨다
영천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해 친환경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진드기,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자동분사기는 우로지 메타세콰이어길, 영천댐공원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과 등산로 13개소에 설치됐다. 영천시는 오는 11월까지 분사기를 운영할 계획이다.분사기에는 20L 대용량의 친환경 기피제가 장착되어 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중앙의 작동 버튼을 누른 후 손잡이를 당겨 누르면 약 10초 동안 약품이 분사된다. 1회 분사 시 약 4~5시간 동안 해충 기피 효과가 지속된다.다만, 사용 시 주의사항이 있다. 약 10~20cm 거리를 두고 분사해야 하며, 얼굴이나 상처 부위는 피해야 한다. 피부나 겉옷에 가볍게 분사하는 것이 좋다.해충기피제 사용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말라리아 등 각종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참진드기, 털진드기, 얼룩날개모기 등이 옮기는 질병들이다.영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등 벌레 물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근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나 휴대용 기피제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나주시보건소, 재가 암 환자 가족 정서 지원 프로그램 성료
나주시보건소가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3월 19일, 보건소 다목적 강당은 암 환자와 그 가족 30여 명의 따뜻한 웃음으로 가득 찼다.이번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과 식용 레몬나무 화분 심기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에게 건강 정보는 물론 정서적 안정까지 선물했다.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은 분기별로 운영되며, 암 경험자와 가족들이 함께 모여 정보를 나누고 서로를 지지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특히 이번 모임에서는 건강 교육과 체험 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교육에서는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인과 예방 수칙을 상세히 안내하여, 참여자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은 큰 호응을 얻었다.레몬나무 화분 심기 체험은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흙을 만지고 식물을 심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마음의 평화를 얻는 시간이었다.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위로와 격려를 나누는 모습은 감동을 자아냈다.나주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암 환자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나주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하여 암 경험자 체력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5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주 3회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통해 기초 체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나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보건지원팀에서 받는다.강용곤 보건소장은 "자조모임이 환자와 가족들에게 서로 지지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가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거창군, 2026년 평생교육이용권 신청 접수 시작…최대 35만원 지원
거창군이 군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26년 경상남도 평생교육이용권 1차 신청을 받는다. 접수 기간은 4월 17일까지다.경제적, 사회적 여건으로 학습 기회가 제한된 군민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참여 격차를 완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연간 최대 35만원의 평생교육 수강료와 교재비가 포인트 형태로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창군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이다. 구체적으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그리고 AI 디지털 관련 교육 희망자가 해당된다.일반 디지털 노인 대상자는 경상남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장애인의 경우 정부24 '혜택알리미' 또는 거창군청 인구교육과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선정 결과는 4월 3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군민은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전국 온오프라인 평생교육기관에서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 과정, 직무능력 향상 교육, 문화예술 등 폭넓은 분야가 포함된다.거창군 관계자는 "평생교육이용권을 통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군민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충청광역연합의회, 세종-공주 광역BRT 구축 현장 점검
충청광역연합의회가 세종~공주 광역BRT 구축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충청권 광역 교통망 구축의 핵심 사업인 BRT 건설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광역건설환경위원회 김광운 위원장과 박미옥 의원, 이경우 충청광역연합 사무처장 등이 동행했다.방문단은 공주시 송선동 감리단 현장사무실에서 사업 현황과 공정별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차고지, 공주종합버스터미널 정류장, 세종시 다정동 BRT 정류장 등 주요 시설과 운행 노선을 차례로 점검했다.현장에서는 광역BRT 구축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과 주민 민원 사항을 청취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박미옥 의원은 "충남과 세종을 잇는 광역 교통망은 충청권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되는 데 있어 빠질 수 없는 토대"라고 강조했다. 공사 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완공 후 실질적인 이용 편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겠다고 덧붙였다.김광운 위원장은 세종과 공주를 연결하는 광역BRT 사업이 충청권 광역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기반 사업임을 강조했다. 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
영암군, 무화과·전통주 특화한 제19기 영암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영암군이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무화과와 전통주 과정을 특화한 제19기 영암농업대학 입학식을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이번 입학식에는 교육생 82명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교육 과정의 시작을 알렸다. 영암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올해 영암농업대학은 영암의 대표 작목인 무화과와 농산물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전통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무화과는 영암 지역 농업의 핵심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했다.전통주는 새로운 소득 창출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은 재배기술과 더불어 가공·유통, 마케팅, 경영관리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영암군농업기술센터 이정소장은 “무화과와 전통주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해 지역 농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영암농업대학은 현재까지 69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영암군은 앞으로도 영암농업대학을 통해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
충주시, 성교육 전문가 양성으로 건강한 성문화 조성 박차
충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성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경력단절여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교육은 성교육 전문가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교육 과정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릴레이 강의로 진행돼 전문성을 높였다. 첫날에는 숭실대 권진하 교수가 '효과적인 교육안 작성법'을 주제로 강의의 틀을 잡았다. 이어 이현혜 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수는 '아동 청소년 성폭력 예방 교육'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다.3일차에는 고명진 EG 평생교육원장이 '성인권 및 성매매 예방 교육'을 통해 사회적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 날에는 양승오 전 충남청소년성문화센터장과 최강애 센터장의 지도 아래 교육생들의 강의 시연 및 피드백 시간을 가지며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막연하게 느껴졌던 성교육 강의를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전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강의를 연습하는 과정이 자신감을 줬다. 앞으로 현장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전하는 강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최강애 충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충주를 비롯해 제천, 단양 지역의 유치원과 초·중·고교생, 장애·비장애 성인까지 아우르는 전문 강사를 양성하여 지역 전체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덧붙여 “성적 자기결정권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성문화가 자리 잡는 데 이번 교육생들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영주시, 2027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위해 총력전
영주시가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에서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열고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1차 전략회의 이후 추가 발굴된 사업을 점검하고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와의 협력 상황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국·소장 및 실·과장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보고된 사업은 총 77개다.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58개, 도비보조사업 19개로 구성됐으며 이 중 신규사업은 34개에 달한다.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 확산 사업, '함께 가꿈, 휴천' 프로젝트, '굿모닝 프렌즈' 아침 경제공동체, 야간 소아과 운영, 척추관절센터 운영, 스마트 수직농장 실증교육센터 설치, 영주호 하트섬 메인 주차장 조성사업 등이 포함됐다.시는 정부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핵심 전략사업의 부처 반영을 위한 집중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중앙부처와 기획예산처, 국회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지역 국회의원 및 경상북도와의 공조를 통해 정부예산안 반영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엄태현 권한대행은 "국가투자예산 확보는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하며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예산 확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영천시,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위해 취업지원센터와 협력
영천시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영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영천시취업지원센터가 손을 맞잡았다.두 기관은 20일 업무협약을 체결, 학교 밖 청소년과 취업 취약 계층 청소년의 자립 및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기관 대표와 실무자 7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 복지 및 취업지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갈 것으로 보인다.양미랑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와 자립 역량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권철환 취업지원센터장은 “취업 취약계층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그들의 특성에 맞는 직업훈련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여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겠다”고 강조했다.영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구미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며, 영천시에 거주하는 학업 중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취업, 자립,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강원도, 재난위험 건축물, 청년·신혼부부 보금자리로 탈바꿈
강원도가 재난위험 건축물을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강원형 공공주택'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그 시작으로 3월 20일 강릉 입암지구에서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강원형 공공주택은 강원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 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총 사업비 268억원이 투입되는 강릉 입암지구는 지상 10층, 8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청년 52세대, 신혼부부 24세대, 주거약자 4세대로 구성되며, 2027년 12월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한다.특히 이번 사업은 붕괴 위험 E등급 판정을 받은 노후 연립주택을 철거하고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장기간 방치되어 도시 미관을 해치고 각종 민원이 발생하던 공간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재탄생하는 것이다.재난 위험 요소를 해소하는 동시에 주거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도시 환경 개선과 주거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셈이다.지역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설계도 눈에 띈다. 다양한 주거 면적을 구성하고, 1인 가구를 위한 공동 세탁실과 신혼부부를 위한 아이 놀이 공간 등 입주민 편의 시설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한편 강원도는 올해 강릉 입암지구를 포함해 5개 시군에서 총 46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추가로 착공할 예정이다.내년 착공 예정인 평창 횡계지구와 기존 준공된 사업까지 합하면 영월, 홍천, 태백, 정선, 강릉, 화천, 삼척, 평창 등 도내 8개 시군에서 총 742세대 규모의 공공주택 공급이 추진된다.김진태 지사는 "강원형 공공주택은 강릉시가 직접 설계에 참여해 주민 수요를 반영할 수 있고 향후 저렴한 비용으로 주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강원형 공공주택을 더욱 확대 공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강원도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통해 청년 등 주거 필요 계층의 초기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주거 사다리'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영천시립도서관, 프랑스 자수 동아리 운영으로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영천시립도서관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프랑스 자수 문화예술 동아리를 운영한다.이번 동아리 운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한다.영천시립도서관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동아리 운영을 위한 강사료와 프로그램 운영비 등 300만원을 지원받는다.프랑스 자수 동아리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이달 23일부터 영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참여자들은 '일상에서 사용하는 나만의 소품 만들기'라는 주제로 프랑스 자수 기법을 배우게 된다. 클러치, 키링, 인형 등 다양한 작품을 직접 만들 수 있다. 11월에는 7개월간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전시회도 열릴 계획이다.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무안군의회, 강기정 후보 '순천 의대 100명' 발언에 맹공…사퇴 촉구
무안군의회가 강기정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의 '순천 의대 100명' 발언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강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며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에 사활을 걸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지난 20일, 무안군의회는 본회의장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군의회는 강 후보의 발언을 서남권 주민의 생존권을 짓밟는 망언으로 규정하고, 즉각적인 사과와 후보직 사퇴를 요구했다.강 후보는 앞서 지난 16일 순천시의회에서 열린 행사에서 전남 의대 정원 100명을 순천으로 통합하고 부속 대학병원을 설립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해 논란을 샀다. 이에 무안군의회는 강하게 반발하며, 이는 전남 동서 간 갈등을 조장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무안군의회는 목포대학교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설립은 단순한 지역 사업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서남권 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는 것이다. 군의회는 이를 선거용 공약으로 전락시키는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성명서에는 강 후보의 망언 철회와 공식 사과, 광주시장 후보직 사퇴 요구가 담겼다. 정부에는 의대 정원 100명을 목포대학교에 배정하고 2028년 조기 개교를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도 포함됐다.정은경 부의장은 서남권 주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어떠한 시도도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정 부의장은 무안군의회가 도민과 함께 서남권 의료 불균형 해소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끝까지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무안군의회는 정부와 국회에도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조기 설립과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
충남도,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 마무리…도민 안전 최우선
충남도가 해빙기를 맞아 도내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마치고 붕괴 위험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지난 3일부터 20일까지 도내 주요 급경사지 2835개소 중 40곳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시군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사면 균열, 토사 유실, 낙석 발생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보수 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조치할 예정이다. 붕괴 위험이 높은 급경사지에 대해서는 출입 통제와 응급조치 등 긴급 안전조치를 병행한다.도는 안전점검과 더불어 붕괴 시 피해 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비탈면과 지자체에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지역 등 위험도가 높은 급경사지를 신규 발굴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급경사지 실태조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박중호 자연재난과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져 급경사지 붕괴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안전점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와 시군이 함께하는 표본점검을 통해 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영천시 남부동, 취약계층에 '뽀송뽀송 이부자리 세탁' 지원
영천시 남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저소득 장애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뽀송뽀송 이부자리 세탁사업'을 진행했다.겨울철 무거운 이불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위생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이불 세탁을 넘어, 지역 내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세탁된 이불은 각 가정에 전달된다. 이 과정에서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도 이루어져,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오영호 남부동장은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을 지원하는 것이 지역 복지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남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중심의 복지체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
담양군, 민원 담당 공무원과 아침 소통…군민 중심 서비스 다짐
담양군이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의 '아침 소통 간담회'를 열어 군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실현 의지를 다졌다.지난 3월 19일 군청 민원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민원과를 비롯해 세무, 건축 등 각 부서 민원 창구에서 근무하는 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민원 행정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번 간담회는 매주 민원과에서 실시하는 자체 친절 교육 시간에 맞춰 진행됐다. 군은 민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있다.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제도 개선과 지원 방안을 지속해서 검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민원 창구는 군민이 행정을 처음 접하는 중요한 접점"이라며 "친절하고 신속한 서비스 제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담양군은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민원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