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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희망을 심다…제81회 식목일 기념 자작나무 3,200주 식재
양평군이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양서면 신원리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을 복원하기 위한 의미 있는 조림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양평군새마을회, 양평군산림조합 등 주요 단체와 지역 주민, 공무원 약 400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2ha 면적에 자작나무 묘목 3,200주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양평군산림조합 전문가들은 올바른 식재 요령과 안전 수칙을 상세히 교육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조림 홍보영상 시청, 기념촬영,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내빈의 기념 식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회용기를 적극 활용하는 등 친환경 방식으로 운영되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나무 심기 행사가 재선충병 피해지를 건강한 숲으로 되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 심은 자작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미래 세대에게 소중한 자산이 되고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나아가 “앞으로도 민관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경제적, 공익적 가치가 높은 산림을 가꾸고 탄소중립 선도 도시 양평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양평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산림 병해충 피해지 복원과 산림자원 가치 증진을 위한 조림 및 숲 가꾸기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부평구립 갈산도서관, 4월 한 달 '도서관은 ON-AIR' 운영
부평구립 갈산도서관이 2026년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기념하여 4월 한 달 동안 특별 프로그램 '세상을 여는 작은 펼침: 도서관은 ON-AIR'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4회 도서관의 날과 제62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리오네트 인형극 '초보목수와 목각인형'이 눈길을 끈다. 평생학습동아리 '여우벨칸토'의 핸드벨 공연도 빼놓을 수 없다. 가족 보드게임, 꽃 오르골 만들기, 밀랍랩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말랑말랑 그림책 친구들', '도서관에서 보내는 편지', 풍선아트 포토존 등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뿐만 아니라 4월 한 달간 도서 대출 권수를 확대하고 인권 도서 북큐레이션을 운영하여 독서 장려에도 힘쓸 계획이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 거점으로서 도서관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덧붙여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서 도서관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립 갈산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정되었다. 2023년 '도서관법' 개정을 통해 지정되었다. -
숭의4동, 주민 참여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으로 쾌적한 마을 가꿔
미추홀구 숭의4동이 주민들과 함께 '새봄맞이 대 청결 운동'을 펼쳐 쾌적한 마을을 조성했다.이번 대청결 운동은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지역 주민과 통장 자율회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주민들은 관내 이면도로와 상습 쓰레기 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용정초등학교 담장 주변에 무성하게 자라 도시 미관을 해치던 덩굴을 말끔히 제거했다. 이는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 효과는 물론,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숭의4동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숭의4동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숭의4동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
미추홀구, 악성 민원 대응 역량 강화…전 직원 대상 특이 민원 대응 교육 실시
인천 미추홀구가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특이 민원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최근 공무원을 향한 악성 민원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미추홀구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지키고,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강의는 33년 경력의 베테랑 경찰관 출신인 김원규 특이 민원 대응 전문관이 맡아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김 전문관은 현재 수원시에서 피해 공무원 지원 및 법적 대응을 전담하고 있다.김 강사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특이 민원 발생 시 단계별 대응 요령, 피해 공무원을 위한 법적 대응 제도, 그리고 실질적인 지원책 등 다양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김 강사가 직접 해결했던 사례들은 참석자들에게 큰 공감과 자신감을 불러일으켰다.미추홀구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공무원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이미 시행 중이다. 권장 상담 시간 설정, 민원 전화 자동 녹음, 비상 대응반 운영, 의료비 및 법률 자문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뿐만 아니라 미추홀구는 이달 안에 휴대용 영상 기록 장치인 '웨어러블 캠'을 추가 배부하여 현장 채증 능력을 강화하고, 위급 상황 시 즉각적인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비상벨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민원인의 정당한 권리는 존중되어야 하지만, 공무원의 인권을 침해하는 위법 민원에는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원들이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구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
안성시청소년수련관, 교사 네트워크 '티톡' 개최…학교 연계 협력 강화 논의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9일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들을 초청하여 교사 네트워크 프로그램 '티톡'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학교와 수련관 사이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성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다.'티톡'에는 안성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청소년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수련관은 이날 주요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학교와의 원활한 소통 및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교사들은 수련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아이디어를 교환했다.참석자들은 수련관 내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공간과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설 라운딩을 통해 교사들은 수련관의 활용 가능성을 더욱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올해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찾아가는 수련관, ZIP투어, 진로지원사업 등 총 6개의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티톡'을 통해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교사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석남1동, 통장들과 새봄맞이 대청소…쾌적한 마을 만들기
인천 서구 석남1동이 통장자율회와 함께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을 펼쳤다.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치우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기 위해서다.이번 활동은 '우리동네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석남1동 통장자율회 회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했다. 2026년 새봄을 맞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다.참가자들은 권역별로 나뉘어 도로와 골목길에 쌓인 무단 투기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음식물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며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도왔다.박미경 통장자율회장은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김소연 석남1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린 통장자율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석남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안성시, 주민 손으로 빚은 조례…마을의 내일을 열다
안성시가 주민 주도로 만들어가는 조례를 통해 마을의 밝은 미래를 그리고 있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조례가 안성시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안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3월 20일,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적 합의 공론장'을 개최했다.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조례안을 시민들과 함께 검토하고 최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자리였다.이번 공론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4차례의 집중 연구모임의 결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3월 4일부터 시작된 연구모임은 주민들이 직접 조례 초안을 마련하는 과정을 거쳤다.주민이 직접 마을 조례를 만든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날 공론장에는 60여 명의 시민, 행정 및 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참여자들은 조례 개정안의 핵심 쟁점들을 공유하고, 9개의 원탁에 둘러앉아 열띤 토론을 벌였다.참석자들은 주민이 직접 작성한 조례의 '목적', '정의', '마을활동가 지원' 등 핵심 조항들을 꼼꼼하게 검토했다.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조례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이번 공론회는 기존의 행정 중심적인 입법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 주도의 상향식 입법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전국 지자체 중에서도 선도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주민들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조례 조항을 구체화하는 데 기여했다. 원탁별 발표와 전체 토론을 통해 조례 개정 방향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냈다.정운길 통합지원단장은 "4주간의 학습과 고민이 담긴 주민들의 조례안이 오늘 공론장을 통해 더욱 단단해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함께 만드는 우리 마을의 가치가 담긴 이 조례가 안성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든든한 지원 체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안성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이번 공론장에서 수렴된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4월 중 입법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후 입법예고 및 조례규칙심의회 등 조례 전부개정을 위한 행정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계획이다. -
간석3동 통장자율회, '사랑의 생수 배달'로 이웃사랑 실천
인천 남동구 간석3동 통장자율회 공동체 모임 '찐찐, 찐이야'가 최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생수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물품 구매와 운반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과 장애인 가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장들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생수를 전달하고,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생수를 지원받은 20가구는 무거운 생수를 직접 운반하는 어려움을 토로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통장들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다는 반응이다.윤현수 통장자율회장은 “생필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이 조금 더 편안한 일상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영숙 간석3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통장들의 나눔에 감사를 표했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간석3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찐찐, 찐이야'는 김치 담그기, 생수 나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주민 주도의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
숭의2동, 호야네바지락손칼국수에 '착한 가게' 현판 전달
인천 미추홀구 숭의2동에 위치한 '호야네바지락손칼국수'가 착한 가게로 선정되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호야네바지락손칼국수를 방문하여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를 표했다.착한 가게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를 의미한다. 호야네바지락손칼국수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유수미 호야네바지락손칼국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가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숭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숭의2동은 앞으로도 지역 상점과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여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동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호야네바지락손칼국수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하남시, 제15회 시민참여 주간회의 성황리에 마쳐
하남시가 '달라진 하남, 달라질 하남'을 주제로 제15회 시민참여 주간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주요 정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동 유관단체장, 입주자대표,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남시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시는 회의에서 공공서비스, 교육, 기업 일자리, 교통, 도로망 등 7개 분야에서 '달라진 하남'의 구체적인 변화를 제시했다. 지하철 3, 9호선 연장, 위례신사선 연장, 캠프콜번 개발, K-스타월드 조성사업 추진, 교산지구 AI 혁신 클러스터 조성 등 미래 핵심 사업 계획도 함께 공유하며 고품격 자족도시 완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시민 소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원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 확대, 미사강변도시 보행 육교 설치, 감일·위례지구 교통 개선 등 지역별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하남시는 26일부터 각 권역별 '주민과의 대화 결과보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하여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하남시가 단기간에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오늘 제안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시정에 속도감 있게 반영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부천시, 제69차 노사민정협의회 열고 일자리 해법 모색
부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창의실에서 제69차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 지역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노동계, 경영계, 시민,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고용과 노동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회의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신동술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부 의장 등 1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올해 협의회는 '일하는 부천시민을 위한 괜찮은 일자리' 실현을 목표로 설정하고, 일자리 창출과 권리 보장,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특히 시민 참여를 확대하여 정책 발굴을 강화하고, 플랫폼 노동자 및 특수고용 종사자 등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산업안전, 노동전환, 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등 분야별 위원회를 중심으로 일자리와 노동 현안에 대한 협력적 대응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조용익 부천시장은 "노사민정협의회가 부천 사회적 대화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왔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가정3동 주민자치회, 묵은 쓰레기·불법 광고물 말끔히 정비
인천 서구 가정3동 주민자치회가 봄을 맞아 대대적인 환경 정비에 나섰다. 지난 23일, 주민자치회는 동네의 묵은 때를 벗기는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힘썼다.이번 활동은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으로 마을의 취약 지점을 파악하고,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단순한 거리 청소를 넘어,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정비 활동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팀을 이루어 구역별로 진행했다. 특히,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집중 수거와 함께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적치물,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 벽보 제거에 초점을 맞췄다.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은 집 앞 골목길을 지나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현장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공미경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손으로 마을의 묵은 때를 벗겨내니 동네 전체에 생기가 도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가정3동 주민자치회의 이번 환경 정비 활동은 단순한 환경 미화를 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인천 서구, 2026년 문화충전소 지원 사업 공모…생활 속 문화 공간 확대
인천 서구가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6년도 문화충전소 조성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 공간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2026년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문화충전소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거나, 새롭게 지정을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서구는 올해 총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심사를 거쳐 10개소 내외를 선정, 각 공간에 1740천 원에서 2500천 원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충전소는 민간 및 공공의 문화 공간, 유휴 공간을 주민과 공유하는 공간이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생활권 내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게 된다. 서구는 문화 기반 시설의 지역 편중으로 인한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서구는 2019년부터 문화충전소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현재 서구 관내에는 109개소의 문화충전소가 운영 중이다. -
미추홀구, 주안노인문화센터 본격 착공…2027년 7월 개관
인천 미추홀구가 주안노인문화센터 이전 건립 사업의 첫 삽을 떴다. 24일 안전 기원 행사와 착공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요 인사와 시공사 관계자, 주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공사 추진계획 설명, 안전 기원 행사 등이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안전 기원 퍼포먼스를 통해 무사고 준공을 기원하며 사업의 원활한 이행을 다짐했다. 새로운 주안노인문화센터는 옛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연면적은 3309㎡로 기존 시설보다 약 3배 넓어진다.특히 이번 사업은 민간기업의 사회공헌 참여로 공공시설을 확충하는 모범 사례로 꼽힌다. 기업과 지역사회의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센터 안에는 카페, 집단상담실, 디지털정보실, 미술실, 음악실, 탁구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실이 마련될 예정이다.미추홀구는 2027년 3월 준공 후 준비 기간을 거쳐 같은 해 7월 개관한다는 목표다. 구는 주안노인문화센터가 어르신들의 문화 여가 활동과 지역 커뮤니티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미추홀구 관계자는 “주안노인문화센터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교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시행사 및 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