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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암동, 모텔 생활 90대 위기가구 '바로도움주택' 이주 지원
성북구 종암동에서 90대 노인을 포함한 위기가구가 모텔 생활을 청산하고 긴급 주택으로 이주했다.종암동주민센터는 반지하 침수와 임대인과의 갈등으로 거처를 잃고 모텔에 머물던 이 가구를 발굴, SH공사의 '바로도움주택'으로 이주를 지원하고 통합 지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사건의 발단은 지난 3일 접수된 한 통의 전화였다. "고령의 어르신과 가족이 모텔에 투숙 중인데 도움이 필요해 보인다"는 신고였다. 동주민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직원을 파견, 복지 상담을 진행했다.확인 결과 이들은 기존 반지하 주택에서 잦은 침수를 겪었고, 임대인과의 갈등 끝에 퇴거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마땅한 거처를 찾지 못해 모텔에서 임시로 생활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90대 고령의 노인과 아들이 함께 생활하는 가구였다. 아들 A씨는 대리운전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주거 불안과 돌봄 부담, 생계 곤란이 겹친 상황이었다.이에 종암동주민센터는 주거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바로도움주택' 이주를 신속하게 결정했다. 지난 18일, 이 가구는 긴급주택으로 무사히 이사를 마쳤다. 갑작스러운 퇴거와 숙박비 부담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지원과 맞춤형 급여 신청도 연계했다. 건강 상태와 소득, 돌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필요한 공적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했다.종암동은 향후 이 가구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지정,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류일환 종암동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 복지상담과 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강화하고 긴급복지와 사례관리,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 누구도 돌봄과 주거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사례는 지역사회의 신고와 동주민센터의 발 빠른 대응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실질적인 보호로 이어진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숙박업소에서 포착된 작은 이상 징후가 고령 위기가구 지원으로 연결됐다는 점에서 지역 기반 복지안전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
용인특례시 기흥구, 장애인 건강 지킴이 나섰다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가 마실장애인지원센터와 손을 잡고 지역 내 장애인 건강 증진에 나선다.기흥구보건소는 지난 18일 마실장애인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 장애인을 위한 통합 건강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강 취약 계층인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건강 관리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건강증진 프로그램 기획, 전문 인력 지원, 대상자 발굴 및 참여 지원 등에서 협력한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돕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첫 사업으로 ‘걷기 중심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한다. 걷기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향후 양 기관은 영양관리, 만성질환 예방관리,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로 사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마실장애인지원센터는 흥덕지구에 위치, 돌봄이 필요한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낮 시간 활동 지원 및 가족 돌봄 부담을 경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건강취약 계층의 건강 격차 해소와 맞춤형 건강서비스 확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은평구, 고양은평선 ‘신사고개역’ 신설 총력…
서울 은평구가 고양은평선 광역철도의 최종 확정을 앞두고 은평구민의 숙원사업인 신사고개역 신설을 기본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구는 교통 혼잡 심화와 특정 역사의 수요 집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사고개역 신설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고양은평선은 새절역에서 고양시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노선으로 지난 2024년 12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승인을 받았다.그러나 당시 기본계획에는 경기도 구간 정거장만 반영되었을 뿐, 은평구 생활권인 신사고개역은 제외돼 형평성 논란이 제기돼 왔다.은평구 신사동 일대는 지난 2017년 말 봉산터널 개통 이후 경기도 방면에서 유입 유출되는 차량이 급증하며 몸살을 앓고 있다.실제로 이러한 변화는 수치로도 확인된다.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평일 출근 시간대 신사지하차도에서 신사사거리 구간 평균 통행속도는 2018년 2월 31.8km h에서 2026년 2월 24.7km h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해당 구간의 교통 혼잡도가 지속적으로 가중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문제는 앞으로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창릉신도시 개발에 따른 추가 교통 수요 유입과 철도 이용 수요 증가가 맞물릴 경우, 특정 거점으로 이용객이 집중되는 구조적 문제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새절역은 6호선에 더해 향후 고양은평선과 서부선과의 직결이 예정된 핵심 환승 거점이다.고양은평선, 서부선, 6호선 이용객에 신사동고개 일대 수요까지 더해질 경우, 새절역 한 곳에 이용객이 집중되는 '병목 구조'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이는 단순한 혼잡을 넘어 역사 내 안전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이에 반해 신사고개역이 신설될 경우, 신사동 일대 승하차 수요를 사전에 분산해 새절역 집중을 완화하고 두 역 간 기능 분담을 통한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진다.즉, 신사고개역은 단순한 정거장 추가를 넘어 광역철도 노선 전체의 안정성과 운영 효율을 높이는 핵심 인프라가 될 전망이다.이처럼 역 신설의 당위성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신사고개역은 여전히 기본계획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이는 단순한 민원을 넘어선 지역의 절박한 현안으로 2019년 창릉신도시 교통 대책 발표 이후 구는 역 신설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실제로 주민 서명운동에만 약 29만명이 참여할 정도로 지역사회의 요구는 매우 뜨겁다.은평구 관계자는 "신사고개역 신설은 단순히 정거장 하나를 추가하는 차원이 아니라, 광역철도 노선의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서울 서북권의 교통대란을 막기 위한 필수적인 방안"이라며 "올 하반기 노선 최종 확정 전까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구민들의 간절한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용산구, 강변강서아파트 공공재건축 본격 추진…정비계획 재공람 실시
서울 용산구가 이촌동 강변강서아파트 공공재건축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정비계획 결정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재공람을 실시한다.강변강서아파트는 2021년 공공재건축 선도 후보지로 선정된 곳이다. 이번 재공람은 주민이 제안한 정비계획에 대한 후속 절차다.재건축 대상지는 이촌동 193-3번지 일대다. 4402.1 부지에 지상 39층 이하, 총 209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용산구는 2022년 3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와 '공공재건축사업 공동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서울시와 함께 공공재건축 사전기획 수립, 주민 간담회 등 사전자문 절차를 진행하며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해 왔다.정비계획 결정 재공람은 용산구청 7층 주택과와 강변강서아파트 공공재건축사업조합 사무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주민은 용산구청 주택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설명회도 열린다. 3월 25일 용산청소년센터 4층 꿈이룸극장에서 주민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강변강서아파트 공공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서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주민 공람과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용산구는 향후 관련 절차를 거쳐 서울시에 정비계획 결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 재건축 사업을 통해 강변강서아파트가 이촌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
용인특례시, 중동 위기 겪는 중소기업에 긴급 자금 지원
용인특례시가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긴급 자금 지원에 나선다.시는 중동 수출 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이자 차액 보전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 SOS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이상일 시장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수출 중소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종합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지원의 핵심은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지원이다. 총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641억원 규모의 특례보증과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지원 대상은 2025~2026년 중동 수출 실적이 있는 기업이다.시는 협약 은행에서 대출받은 융자에 대해 기존 연 2%에서 1%p 상향된 연 3%의 이자를 3년간 지원한다. 이는 기업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고,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다.자금, 판로, 규제 등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한 창구도 마련된다. 시 기업지원과에 '기업 SOS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용인상공회의소와 함께 수출 기업 피해 상담을 제공한다. 기업들은 이곳에서 각종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시는 용인시산업진흥원을 통해 39개사를 대상으로 1억 2000만원 규모의 수출 물류비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물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긴급 지원은 중동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용인시 중소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서초구 방배 뒷벌어린이공원, 주민 친화형 공간으로 탈바꿈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뒷벌어린이공원이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1983년 개장 이후, '봄밤의 클래식' 축제가 열리는 등 주민 여가 공간으로 활용되어 온 뒷벌어린이공원이 2단계 정비 사업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모할 예정이다.이번 2단계 정비는 10월 재개장을 목표로 추진된다. 노후 시설 개선뿐 아니라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1단계 정비에서는 게이트볼장과 운동 시설이 조성된 바 있다.이번 2단계 정비의 핵심은 주민 편의성 증진이다. 날씨에 상관없이 휴식을 취하거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 회랑이 설치된다. 공원 입구에는 개방감을 확보한 입구 마당과 잔디광장이 조성되어 접근성을 높인다.잔디광장은 평소에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된다. 필요시에는 마을 행사나 소규모 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도 이용될 계획이다.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개방된 형태로 조성된다.공원의 전반적인 경관도 개선된다.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노후화된 정원을 정비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체계적으로 정돈하는 작업도 병행된다.서초구는 지난 2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정비 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화장실, 에코쉼터 등 편의시설 확충과 조경 개선에 대한 요구를 반영하여 현재 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방배 뒷벌어린이공원이 운동과 여가 기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심 속 휴식처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 기간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 시공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정비가 완료되면 뒷벌어린이공원은 모든 세대가 즐겨 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근 어린이공원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내 공원 이용 환경이 전반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
강남구, 메디컬코리아 2026 참가…국제의료광고제 특별상 수상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메디컬코리아 2026'박람회에 참가해 강남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의료관광 서비스를 알리고 연계 행사인 '국제의료광고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메디컬코리아 2026은 국제의료 동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국내 대표 헬스케어 의료관광 행사다.구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시홍보관을 운영하며 해외 의료관광 시장 개척과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에 나섰다.특히 19일 더웨스틴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메디컬코리아 갈라디너'국제의료광고제 시상식에서 강남구는 케어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2023년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협력해 진행한 '몽골 소이증 환자 나눔의료'사례가 환자 경험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 의료 커뮤니케이션의 신뢰와 브랜드 가치를 높인 콘텐츠로 평가받은 결과다.구는 이번 행사 기간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해당 나눔의료 환자를 다시 한국으로 초청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2023년 귀 재건 수술을 받았던 몽골 환자는 이번 방한 기간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외래 진료를 받으며 사후관리를 이어갔고 시상식 현장에도 직접 참석했다.단발성 치료에 머무르지 않고 사후관리까지 연계한 점은 강남 의료관광의 신뢰도를 보여주는 대목이다.박람회 기간 운영한 강남구 홍보부스에는 첫눈애안과 아이리움안과 삼성미라클안과 등 3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이와 함께 강남의료관광 종합커뮤니티센터인 '강남메디컬투어센터', 다견적 의료비 비교 플랫폼 '메디컬 강남', 공항 입국부터 진료 통역 관광까지 연계하는 '컨시어지 서비스'등 차별화한 의료관광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특별상 수상은 강남구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의료관광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해외 나눔의료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점도 함께 보여줬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차별화한 콘텐츠와 전략적인 글로벌 마케팅으로 세계적인 의료관광 중심지 강남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
용산구, 2026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
서울 용산구가 청년의 삶 전반을 지원하고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6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청년 중심 도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용산구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에 해당한다.구는 지난해 청년들의 호응을 얻었던 성공 사례를 분석해 올해 청년 정책에 적극 반영했다.2025년 우수사례로는 '용산구 청년축제'와 '청년 국가자격증 및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이 꼽힌다.청년축제는 2300여명의 청년이 참여해 지역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응시료 지원사업에는 총 4천여만원 예산을 투입해 543명 청년에게 혜택을 줬다.특히 응시료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체감 정책의 대표로 자리 잡았으며 이러한 성과는 올해 정책 추진 범위를 더욱 세분화하고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올해는 기존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참여 권리 4개 분야에 교육 금융 분야를 신설해 총 5개 분야, 38개 사업으로 확대했다.국 시 구비 포함 예산 규모는 총 72억원이다.일자리 분야에서는 새로운 고용 형태를 반영한 'N잡 컴퍼니'와 '공인중개사 1일 체험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하고 '청년 기업 융자 지원'금리를 기존 1.5%에서 1%로 인하해 재정 부담을 완화했다.주거 복지 분야에서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생활보조수당을 지원하며 위기청년을 위한 '용산청년 든든케어'를 새롭게 추진한다.1인가구 지원사업 및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도 지속 운영한다.문화 분야에서는 '발달장애인 미술작업실 느루아트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청년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청년축제'를 통해 청년 중심의 지역문화 향유를 돕는다.참여 권리 분야에서는 '청년정책 팝업스토어'운영과 '수능 끝난 고3 대상 찾아가는 청년정책'을 통해 정책 현장 접점을 확대한다.교육 금융 분야에서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처음 만나는 청년 재테크 하이'강좌를 실시하고 '희망두배 청년통장'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한편 이번 계획은 지난 1차 기본계획의 한계를 보완해 정책 대상 세분화 노동시장 변화 대응 1인가구 지원체계 구축 정책 체감도 제고 위기대응 예방 체계 구축을 5대 중점 보완 방향으로 설정하고 실질적인 청년 지원체계를 강화했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시행계획은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겪고 있는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세밀하게 살펴 분야를 확대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한 결과"라며 "청년친화 도시를 넘어 청년이 정책의 주인이 되는 청년중심 용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군포시, 해빙기 맞아 급경사지 안전점검 실시
군포시가 해빙기를 맞아 관내 급경사지 3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2026년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균열, 낙석, 토사 유실 등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군포시는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재해위험도 평가 결과 C등급 이하 급경사지 13개소에 대해서는 민간 전문가와 담당 부서 합동 점검을 2026년 3월 11일부터 3월 17일까지 완료했다.이 외 급경사지에 대해서도 민간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함께 현장점검을 진행하며 시설 상태와 주변 환경을 꼼꼼히 확인하고 필요한 안전조치를 검토한다.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된 2개소에 대해서는 2026년 2월 27일 조기점검을 실시,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했다.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보수 보강 등 예산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예산 수립 및 편성 등 후속 조치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지면서 급경사지 붕괴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선제적인 점검과 신속한 정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강북구, 봄맞이 대청소 주간 운영…주민 참여로 쾌적한 도시 만든다
서울 강북구가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2026년 봄맞이 대청소 주간'을 운영한다. 겨우내 묵은 미세먼지와 쓰레기를 걷어내고, 주민과 함께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이번 대청소에는 공공기관과 주민이 함께 참여한다. 구는 공공청사와 주요 시설물, 도로 시설물 등을 중심으로 환경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도봉로 등 주요 간선도로 12개 노선에는 살수차, 먼지 흡입차 등 대형 청소 차량 12대를 투입하여 도로 오염물질과 미세먼지를 집중적으로 제거한다.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내 집 내 점포 앞 청소하기' 캠페인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생활 속 환경 정비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3월 26일에는 '봄맞이 대청소의 날'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새벽 5시부터 주요 간선도로 물청소를 시작으로,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구청 직원과 환경공무관 270여 명이 미아청사 보건소 주변에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13개 동 주민센터에서도 '봄맞이 골목길 대청소'를 통해 쓰레기 무단 투기 상습 지역과 골목길 등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한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때 더욱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라며 “내 집 앞과 내 점포 주변을 스스로 정비하는 작은 실천이 모이면 우리 동네 환경이 더욱 깨끗해지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용인특례시, 초보 농업인 대상 농기계 실습 교육 실시
용인시가 농업 숙련도가 낮은 초보 농업인과 귀농 귀촌인을 위해 농기계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3월 25일부터 '2026년 농기계 전문 실습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조작 미숙으로 인한 현장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둔다.교육은 10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오후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오전반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오후반이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불볕더위가 예상되는 7월 하순부터 8월 중순까지는 교육이 잠시 중단된다.교육생들은 농가에서 활용도가 높은 관리기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배우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200명이며, 용인시에 거주하는 초보 농업인이나 농업 희망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센터 관계자는 “관리기는 밭에서 고랑을 치거나 흙을 갈아엎는 작업 등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농기계”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번 교육은 관리기 운전뿐만 아니라, 중경제초기, 휴립기, 비닐피복기, 구굴기 등 다양한 부속 작업기 활용법을 실습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교육을 통해 실제 농작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관악구, 음식점 활력 UP…최대 8천만원 저금리 융자 지원
관악구가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 등 식품위생업소 영업주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최대 8천만원의 저금리 융자 지원과 노후 주방 환기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돕기에 나선 것이다.구는 총 8천만원 규모의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지원, 음식점 위생 환경 개선을 돕는다. 자금 소진 시까지 총 소요금액의 80%까지 지원하며, 시설 개선에는 최대 8천만원, 화장실 개선에는 최대 2천만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융자 대상은 관악구 내 식품위생법상 영업 등록을 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식품제조업소 등이다.다만 휴·폐업 업소나 신규 영업 등록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업소는 제외된다. 유흥·단란주점은 화장실 개선 자금만 신청 가능하다. 대출 금리는 연 1~2%대의 저금리가 적용된다. 식품접객업소는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식품제조업소는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화장실 개선 자금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융자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융자 신청서와 사업 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관악구 보건소 위생과에 제출하면 된다. 소규모 일반음식점의 노후 주방 환기시설 개선 비용도 지원한다. 영업장 면적이 100㎡ 이하인 업소 중 영업 신고일로부터 1년 이상 지난 곳이 대상이다.구는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현장 조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후드, 덕트, 환풍기 등 환기시설 교체 비용과 기름때 제거 등 청소 비용의 90%,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희망 업소는 관악구 보건소 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서류를 내면 된다.박준희 구청장은 “소규모 음식점 주방 환기시설 개선 비용 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에게 호응이 높다”며 “고환율,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힘든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음식점 위생 수준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로 3년째 추진 중이다. -
군포시 오금동, 주민들과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군포시 오금동이 지난 3월 18일, 쾌적한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오금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직능단체 회원, 동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겨우내 묵은 먼지와 쓰레기를 치우며 마을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참가자들은 공원과 인도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펼쳤다. 흥진고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 펜스와 벤치 등 공공시설물도 깨끗하게 닦았다.특히 이번 대청소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마을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한귀영 오금동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정화활동을 통해 우리 마을이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환경 정비를 통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하은호 시장은 “비 오는 날씨에도 마을 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시에서도 쾌적하고 안전한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북구, ‘서울마음편의점 성북점’ 개소…고립 외로움 해소 거점 마련
서울 성북구가 지난 17일 지역주민의 외로움 해소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거점 공간 '서울마음편의점 성북점'조성을 완료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성북점은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마련됐다.해당 복지관은 지역 내 고독사 예방과 고립가구 발굴 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서왔다.구청과 복지관이 고립 은둔 가구 문제 해결에 협력하기로 하면서 공간 조성이 이뤄졌다.'서울마음편의점 성북점'은 서울시 '외로움 없는 서울'정책의 일환으로 조성된 복지 공간이다.누구나 방문해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라면을 끓여 먹으며 이웃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해당 공간에는 'AI 심리상담'기능이 도입됐다.방문객은 비대면 방식으로 마음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고립 위험도가 높은 대상자에게는 복지관과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정서 지원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한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서울마음편의점 성북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주신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공간이 누구나 부담 없이 들러 마음의 위안을 얻고 이웃과 연결감을 느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고립과 은둔 없는 성북을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