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학교급식 잔반 기부 사업 확대…14개 학교 참여
수원시가 학교 급식 잔반을 활용한 기부 사업을 확대한다. 기존 8개 학교에서 14개 학교로 참여를 늘려, 음식물 쓰레기 감축과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수원시는 19일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에서 신규 참여기관들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다솔초등학교, 권선중학교 등 8개 학교와 서호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 6개 기관이 참여하여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협약에 따라 각 학교는 급식 후 남은 잔반을 기부하고,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이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 사업은 배식되지 않은 잔반을 활용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식량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목적이 있다.수원시는 지난해 8월부터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당시 31차례에 걸쳐 1만 3866팩의 반찬과 2019개의 후식을 1937명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총 4116kg에 달하는 음식 지원이 이루어진 것이다. 9개 봉사단체 301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잔반 소분 및 포장 봉사에 참여했다.남상은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교급식 잔식 기부사업은 먹거리의 소중한 가치를 공동체 안에서 의미있게 실현하는 순환과 나눔의 본보기”라고 강조했다. 사업 참여 학교와 기관에 감사를 표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잔반 기부는 학교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 절감에도 기여했다. 음식물 쓰레기 감축을 통해 탄소 배출량 790CO₂eq kg을 줄이는 환경적인 효과도 거두었다.수원시는 올해 3월 24일부터 12월까지 주 2회 잔반 기부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잔반 수집과 운반을 지원하고, 복지관과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수혜자 모집 및 잔반 배분을 담당한다. 수원시교육지원청은 학교 참여를 독려하고,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모집을 지원할 계획이다. -
수원시, 해빙기 맞아 시설물 안전 컨설팅…세류지하차도 집중 점검
수원특례시가 해빙기를 맞아 시민 안전을 위해 시설물 안전 점검에 나섰다. 오는 3월 30일까지 세류지하차도, 동수원고가차도, 서수원 주민편익시설, 창룡문 퉁소바위 지하차도 등 5개 시설을 대상으로 ‘1분기 시설안전 기술컨설팅’을 진행한다.이번 컨설팅에는 토목구조, 시공, 안전관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시설물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해빙기에 특히 취약한 부분을 중심으로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동수원고가차도의 포장 상태와 포트홀 발생 여부, 창룡문지하차도의 외벽 타일 상태와 균열, 누수 여부 등이 있다. 서수원 주민편익시설의 경우 수영장 철골 구조와 시설 전반을 살펴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특히 최근 벽체 타일 파손이 발생한 세류지하차도는 더욱 꼼꼼하게 점검한다. 수원시는 이미 현장 점검과 안전조치를 완료했지만, 추가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보수 및 보강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수원시는 이번 기술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필요한 보수 및 보강 공사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밀안전점검도 병행한다.수원시 관계자는 “해빙기는 시설물 손상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선제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용인, 전국 최대 체류형 대학연극제 개최…상금 규모도 확대
용인특례시가 주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가 오는 3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린다.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참가팀을 모집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체류형 대학 연극 축제다.단순 공연을 넘어 창작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특징이다. 용인시는 대학 연극인들이 용인에 머물며 새로운 창작 환경을 경험하도록 지원한다.지난해 79개 팀이 지원하는 등 대학 연극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높아진 참가 수요를 반영해 본선 진출팀을 12팀에서 14팀으로 확대했다. 우수 작품 시상도 BEST3에서 BEST5로 늘려 더 많은 팀에게 기회를 제공한다.개인 중심의 수상 대신 팀워크를 평가하는 'BEST5'와 '앙상블상' 체계를 운영한다. 대학 연극 특유의 공동 창작 가치를 강조하기 위함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전 교류, 시민 대상 프리뷰, 체류 프로그램, 본선 공연 'Stage On', 폐막 네트워킹 등이 있다. 참가 대상은 국내 대학의 연극 관련 학과 및 동아리 팀이다. 창작극, 번역극, 뮤지컬 등 60~90분 내외 작품으로 지원 가능하다.본선 진출 14개 팀에게는 팀당 4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경연을 통해 선정된 BEST5 팀에게는 각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앙상블상, 네트워킹상 등 다양한 부문 시상도 준비되어 있다.특히 네트워킹상은 대학 참가자들이 '길드'를 구성, 협업 과정에서 뛰어난 팀워크를 보여준 팀에게 수여된다. 올해 총 시상 규모는 작년보다 3200만원 늘어난 1억 1600만원이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대한민국 대학연극제가 젊은 연극인들이 성장하는 대표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 연극인들에게 더 많은 무대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이 가진 인프라를 기반으로 창작과 교류가 지속되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군포시, 2026년 일자리 박람회 성황…400여 명 채용 기회
군포시가 2026년 일자리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3월 19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54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이번 박람회에는 27개 기업이 참여, 현장 면접과 비대면 채용을 통해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섰다. 400여 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 및 이력서 접수를 통해 채용되었거나 2차 면접을 앞두고 있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군포시는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한세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경기중장년내일센터 등 취업 지원기관이 참여하여 연령대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정장 대여와 같은 부대행사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면접정장 착용 체험은 좋은 반응을 얻었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기업은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고, 구직자들은 다양한 직종에 취업할 기회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포시는 향후에도 기업과 구직자 간의 효율적인 매칭을 위해 다양한 취업 지원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 기업 및 채용 분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군포시 일자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강북구, 저층주택 '안심집수리 보조사업' 신청 접수
서울 강북구가 노후한 저층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해 '안심집수리 보조사업'을 시작한다.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신청을 받아 주택 성능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일부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 가구와 반지하, 옥탑방 거주민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한다. 강북구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지원 대상은 사용 승인 후 10년 이상 된 저층 주택이다. 중위소득 이하의 주거취약가구가 거주하거나, 반지하 주택, 불법 건축물 기준을 해소한 옥탑방 등이 해당된다.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20년 이상 된 저층 주택도 포함된다.지원 내용은 다양하다. 단열, 방수, 창호, 설비 공사 등 주택 성능 개선 공사를 비롯해 내부 단차 제거, 안전 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 공사도 지원한다. 화재 감지기, 가스 누출 경보기 설치와 같은 소방 안전 시설 공사 역시 지원 대상이다.지원 비율은 가구 유형에 따라 다르다. 주거취약가구가 거주하는 주택은 공사비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반지하 주택은 50%, 양성화된 옥탑방과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주택은 공사비의 50%까지 지원한다. 최대 지원 금액은 1200만원이다.다만, 몇 가지 예외 조건이 있다. 주거급여 중 수선유지급여를 통해 이미 집수리 지원을 받은 가구,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된 지역, 법인·단체 소유 건축물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강북구청 또는 집수리닷컴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강북구청 주택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또는 집수리닷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주택과에 문의하면 된다.강북구는 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하고 현장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서울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집수리가 필요한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관악구, 목표 달성률 111% 기세 잇는다
관악구가 미래 혁신 일자리 창출과 상생 일자리 조성을 핵심으로 하는 '2026년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구는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에 따라 지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4만 5000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구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지난해에는 동행일자리, 강감찬 민생안정 일자리, 어르신 장애인 일자리 등 총 95개 사업을 통해 9055개의 직접 일자리를 제공했다.이와 함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장려금 지급 등 4699개의 간접 일자리를 창출하며 총 1만 3754개의 일자리를 마련했다.이는 당초 목표였던 1만 2300개를 111.8% 초과 달성한 수치이다.이러한 성과는 대외적인 평가로도 이어졌다.구는 2025년 지방자치 경영대전 '지역 활력 제고'분야 국무총리상 수상을 비롯해 제7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 평가 '거버넌스 부문 우수상'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우수 지자체 선정 등 일자리와 경제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구는 이러한 성과를 동력 삼아 올해 총 1만 2500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5개 핵심전략과 20개 실천과제를 추진한다.주요 전략은 관악S밸리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혁신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한 민생안정 도모 지역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 미래인재 청년 자립, 정착 지원 일자리 질적 개선 등이다.우선 '관악S밸리'를 중심으로 우수 벤처 창업기업을 적극 유치해 혁신 일자리를 확대한다.창업 인프라 내 1359명 입주를 목표로 기업지원펀드 운용, 오픈 이노베이션 개최, 기술 컨설팅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투자 유치를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올해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관악S밸리 입주기업이 MWC2026에 진출하게 된 쾌거를 거둔 만큼, 이를 교두보로 삼아 관악구 유망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도 박차를 가한다.민생 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 공급도 지속된다.5년 연속 자치구 최대 규모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온 명성을 이어 서울 최대 규모의 '서울 동행일자리'와 구 자체 예산 사업인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등을 통해 총 107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 취약계층의 두터운 고용 안전망을 구축한다.청년 정책 역시 한층 정교해진다.'관악 디딤돌 일자리 사업'으로 실질적인 근로 경험을 제공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연계해 청년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다.아울러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골목상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책도 강화한다.'중소기업육성기금'융자 규모를 확대하고 경영 위기에 놓인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추진한다.이와 함께 '관악사랑상품권'발행을 지속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박준희 구청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미래 혁신 일자리와 민생 안정 일자리 제공에 구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관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수지구,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 점검 실시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해빙기를 맞아 관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이번 점검은 포트홀, 균열, 지반침하 등 해빙기에 발생하기 쉬운 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발견 즉시 신속하게 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지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점검 대상은 수지구 전역의 도로를 비롯해 대지면적 1500㎡ 이상 건설공사장 40곳, 급경사지 3곳, 도로 옹벽 9곳, 하천 14곳 등 총 66곳이다. 점검 항목은 도로 포장 상태, 볼라드 및 중앙분리대 파손 여부, 경사면 안전성, 옹벽 균열 여부, 하천 내 운동시설물 결함 및 이상 여부 등이다.특히 수지구는 건설공사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절개지 붕괴나 지반 침하 등 해빙기에 취약한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공사현장 내부 확인과 인허가 부서의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하고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신속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추가 점검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구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지면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며 “정기적인 점검과 신속한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시설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도봉구,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빅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지원 맞손
구는 지난 3월 18일 지역 상권 분석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상권 환경에 대응하고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상권 인구 매출 임대료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도봉구 상권의 현황과 변화 추이를 분석하고 지역 상권 특성에 맞는 정책 방향을 제안한다.구는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한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빅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중랑구, 212억 규모 소상공인 특별 융자 지원…은행과 협력
중랑구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212억 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 융자 지원에 나선다.구는 우리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특별신용보증 융자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 지원 확대가 핵심이다.이번 협약으로 중랑구와 4개 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총 17억 원을 출연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5배에 달하는 212억 5천만 원 규모의 특별보증 융자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출연금은 중랑구가 1억 원, 우리은행이 10억 원, 국민은행이 3억 원,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이 각각 2억 원과 1억 원을 출연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지원 대상은 중랑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 후 3개월 이상 경과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다. 업체당 최대 2억 원까지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융자 조건은 연 2~3%대의 변동금리로, 기존 재단 이용 여부 등에 따라 금리가 달라질 수 있다. 상환 방식은 1년 거치 후 3~4년 균등분할 상환이다.융자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중랑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신용조사와 사업장 확인, 보증 심사를 거쳐 보증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 보증이 승인되면 협약 은행을 통해 융자가 실행되며, 융자 현황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중랑구가 투명하게 공유할 예정이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특별신용보증 융자지원 협약이 지역 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 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용인 백남준아트센터, 크로아티아 미디어아트 '불연속의 접점들' 개막
백남준아트센터가 크로아티아 미디어 아트를 품었다. '불연속의 접점들' 국제기획전이 19일 개막해 6월 14일까지 관람객을 맞이한다.이번 전시는 백남준아트센터와 자그레브 현대미술관이 공동 기획했다. 고 백남준 작가의 정신을 잇는 크로아티아 미디어아트 작품을 통해 양국 문화 교류를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개막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다미르 쿠센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 베스나 메슈트리치 자그레브 현대미술관장 등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전시에서는 크로아티아 작가 15명의 작품 26점을 만나볼 수 있다. 영상, 설치, 조각 등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아트 작품이 전시된다.이상일 시장은 개막식에 앞서 다미르 쿠센 대사와 환담하며 용인과 크로아티아 도시 간 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와 '용인 르네상스' 정책을 소개하기도 했다.쿠센 대사는 이에 자다르시를 용인시 교류 협력 도시로 추천하며 자다르를 상징하는 사진을 선물했다. 자다르는 고대 로마 시대 번성했던 곳으로 세계 문화 유산과 국립공원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항구 도시로 알려졌다.이 시장은 "이번 전시는 한국과 크로아티아가 문화 예술로 연결되는 뜻깊은 자리"라며 "예술가들의 상상력과 도전 정신에서 시정의 혁신 방향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백남준아트센터는 2022년 자그레브 현대미술관에서 공동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불연속의 접점들'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두 도시의 문화적 연결고리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광명시, 시민 주도 '혈압 혈당 똑똑이 모임' 운영…만성질환 자가관리 문화 확산
광명시가 시민들과 함께 만성질환을 스스로 관리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간다.시는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확산시키기 위해 24일부터 '혈압 혈당 똑똑이 모임'을 시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1기 시민건강리더들이 중심이 되어 환자 맞춤형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같은 질환을 가진 시민들이 모여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함께 실천하는 주민 참여형 모델이다.'시민건강리더'는 고혈압이나 당뇨병 진단을 받은 시민 중에서 6주간의 건강리더 양성 교육을 이수한 사람들이다.자신의 질환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환자들과 자가관리 방법을 공유하고 실천을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모임은 소하, 하안, 철산, 광명 권역으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소하권역은 24일부터, 광명권역은 2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주요 교육 내용은 건강한 식사관리, 스트레스 관리, 저혈당 예방, 합병증 예방, 감정 다루기, 혈압 혈당 조절 전략 공유 등 다양하다.특히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환자교육센터가 개발한 CDSMP를 기반으로 광명시의 높은 노인 인구 비율을 고려해 신체 인지 능력에 맞춘 반복 학습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이 눈에 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만성질환 관리는 일상 속 꾸준한 실천이 중요한 만큼 시민이 주체가 되어 서로 돕는 건강관리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시민건강리더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 실천 문화가 넓게 퍼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참여 대상은 고혈압 또는 당뇨병을 진단받은 광명시민이며 거주 동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보건소 건강위생과, 광명시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카카오톡 채널 ‘광명시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광명시는 지난 19일 건강리더 위촉식을 열고 10명의 시민건강리더를 공식 위촉했다.시는 시민건강리더 양성과 환자모임 운영을 통해 만성질환자의 자가관리 능력을 높이고 주민 주도 건강관리 체계를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 -
용인특례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용인한빛라이온스클럽과 '용인 6배 슬기로운 후원생활' 캠페인 3차 전달식 개최
용인특례시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1지역본부, 용인한빛라이온스클럽과 손잡고 '용인시 6배 슬기로운 후원생활' 캠페인 3차 전달식을 19일 용인라이온스회관에서 열었다.이번 캠페인은 용인특례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해 12월 협약을 체결한 '디딤돌씨앗통장 사업'의 일환이다.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상일 용인시장은 전달식에서 용인한빛라이온스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1지역본부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6700만원이 모여 114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게 됐다"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간직하고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용인한빛라이온스클럽은 아동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이날 전달식에서는 스틸센트럴, 진주옥, 신승무정형외과가 각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의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아동들의 자립을 위한 디딤돌이 될 예정이다.아동발달지원계좌 사업은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월 최대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제도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민간 후원금 5만원도 추가 지원된다.이를 통해 지원 대상 아동들은 18세 이후 학자금, 취업 준비, 주거 마련 등 사회 진출에 필요한 자산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된다.'6배 슬기로운 후원생활'은 앞선 1차와 2차 전달식을 통해 6416만원의 모금액을 취약계층 및 보호대상 아동 108명에게 지원한 바 있다. 이번 3차 전달식에 동참한 후원기관들의 지원으로 6명의 아동이 추가로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
고양시, 전통시장 살리는 ‘통큰 세일’ 시작…최대 20% 혜택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가 열려,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할인행사를 추진한다.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500여 개 전통시장과 상점이 참여하는 대규모 소비촉진 프로젝트로 고양시에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행사가 운영된다.행사 기간에는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지역화폐로 결제하면 환급 형태로 즉시 돌려받을 수 있어, 시민들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알뜰한 소비 혜택을 누릴 수 있다.통큰 세일의 혜택 한도는 개인당 1일 최대 3만원 행사 기간 내 총 12만이며 행사에 참여하는 상권 정보는 포스터 큐알코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행사가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유동인구 증가, 매출 회복 등을 유도해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능곡동, '똑똑 능소화 상담소' 본격 운영…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제공
시흥시 능곡동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똑똑 능소화 상담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지난 3월 19일 능곡휴먼시아 9단지에서 시작된 '능소화 상담소'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상담과 건강 점검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 사업이다.상담소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LH 공공임대주택 단지를 순회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특히 이번 운영에서는 '누구나 돌봄' 제도에 대한 안내와 신청 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적시에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날 현장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검사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서비스도 제공됐다.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간 소통을 돕는 '공감 마을 수다방'을 운영, 이웃 간 교류와 돌봄 문화 확산에 힘썼다. 주택관리공단 시흥능곡지구는 '렌지후드 청소' 봉사활동을 통해 주거 환경 개선에 동참했다.'똑똑 능소화 상담소' 운영을 통해 능곡동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