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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서울대 교수진과 함께하는 '시민아카데미' 문 연다
구로구가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손잡고 구민들을 위한 특별한 배움의 장, '2026 구로구 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한다.구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넓히고, 수준 높은 인문 교양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는 2023년부터 서울대학교 교수진의 강의를 통해 구민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왔다.강의는 4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올해 교육 테마는 'WITH GURO'. 음악, 역사, 건축, 심리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폭넓은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구로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모집 인원은 250명으로, 3월 23일부터 구로구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구 관계자는 “이번 시민아카데미가 서울대학교 교수진의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구민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우고,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구로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성북구, 모기 유충 잡는 특단의 조치…정화조에 약품 배부
서울 성북구가 모기 없는 쾌적한 여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026년 3월부터 소규모 주택 정화조를 대상으로 모기 유충 구제 약품을 배부하며 선제적 방역에 나선 것이다.이번 조치는 모기 성충이 되기 전, 유충 단계에서 집중적으로 방제하여 모기 발생 자체를 줄이려는 적극적인 시도다. 모기 유충 한 마리를 없애면 성충 500마리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그만큼 유충 단계 방제가 효율적이라는 의미다.약품 배부 대상은 정화조 용량이 5톤 이하인 주거용 건축물이다. 주로 5층 이하의 다세대주택이 해당된다. 통장이 각 건물을 방문, 건물당 1봉지의 약품을 전달한다. 약품은 정화조 단위로 사용되므로, 건물 관리인이나 가구 대표가 수령하여 투여하면 된다.사용법은 간단하다. 약품 1알을 변기에 넣고 물을 내리면 된다.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1회 투여하는 것이 원칙이다. 정화조에 직접 투여하면 효과가 더 좋지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해야 한다.성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약품은 어린이와 반려동물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충 구제 외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섭취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구 관계자는 "이번 유충 구제 약품 배부를 통해 여름철 모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은평구, 은평라이온스클럽과 장애 아동에 '특별한 하루' 선물
서울 은평구가 은평라이온스클럽과 손잡고 장애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했다.구는 지난 11일 관내 장애아동생활시설인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 아동들을 초청, 특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아이들은 은평구에 위치한 한 게임장을 방문, 다채로운 게임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활동은 은평라이온스클럽 23대 회장을 지낸 송승원 '짱구게임장' 대표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졌다.게임 체험 후에는 은평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식사를 함께 나누며 훈훈한 정을 더했다. 황진규 은평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아이들에게 행복한 순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황 회장은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장애 아동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 줬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중랑구, 서울시 비만 예방 공동 협력 자치구 선정…'중랑운동한끼' 본격 운영
중랑구가 서울시 비만 예방 공동 협력 자치구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40~60대 중장년층을 위한 '중랑운동한끼'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위험이 커지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다.지난 18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중랑운동한끼'는 운동과 식생활 관리를 결합한 주민 참여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참여자들은 함께 운동 후 저열량 건강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을 익히게 된다. 건강도 챙기고, 식습관도 개선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다.중랑구는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건강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프로그램 전후 혈액검사, 체성분 분석, 체력 측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지표를 확인하고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한다.개선 효과가 우수한 참여자에게는 시상을 통해 지속적인 실천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동기 부여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중랑구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걷기 실천율이 77.7%로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비만 예방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특히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업을 통해 구민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이번 '중랑운동한끼' 사업은 서울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과 협력하여 전문가 강연, 중랑 쿠킹스튜디오의 영양 교육과 조리 실습, 중랑체력인증센터의 체력 측정 등을 함께 추진한다. 지역 건강관리 기반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서울시 비만예방 협력사업 선정을 계기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류 구청장은 이어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수명을 실질적으로 늘릴 수 있는 실천 중심의 비만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
구로구, 보행자 친화적 거리 만들기 특별 정비 실시
구로구가 보행자 중심의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행자 친화적 거리 만들기 특별정비'를 3월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했다.봄철 외부 활동 증가 시기에 맞춰 민원이 잦고 노점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노점과 적치물 정비에 나선 것이다. 특히 보행 불편이 큰 개봉로, 경인로, 남부순환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은 중점 관리 구간으로 지정됐다.지난 3월 9일에는 개봉중앙골목시장 인근 개봉로17길 14 정원지원센터 주변에서 불법 노점 정비가 이뤄졌다. 이곳은 그동안 생활물품과 중고품 등이 장기간 방치돼 통행 불편과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구는 수차례 협의와 설득, 경고를 거쳐 노점 운영자 동의를 얻은 후 약 2시간 동안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구청 직원 4명과 용역 인력 7명 등 총 11명이 투입되어 도기류 1트럭, 대형 폐기물 2트럭, 생활 폐기물 2트럭 등 총 5트럭 분량의 적치물을 수거했다.정비 후에는 해당 공간에 화분을 배치해 주변 환경을 정돈했다. 구는 기존 노점에 대해서는 자율 정비선 준수를 계도하고 신규 노점과 차량형 노점은 즉시 정비해 추가 발생을 억제할 계획이다. 상가 앞 노상 적치물에 대해서도 자진 정비를 유도할 방침이다.구로구 관계자는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가로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상인과 주민들의 자율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서초구, ‘찾아가는 청년예술인 콘서트’ 막 오른다
서울 서초구는 '2026 찾아가는 청년예술인 콘서트'공개모집 결과 최종 60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올해 9주년을 맞이한 '찾아가는 청년예술인 콘서트'는 역량 있는 청년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들에게는 일상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지난해에는 60개 청년예술인 공연팀이 서초구 곳곳에서 총 100여 회의 공연을 진행하며 '일상이 예술이 되는 서초'를 만들어냈다.지난 1월 12일부터 1월 26일까지 19~39세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개모집은 클래식 재즈 국악 대중음악 마술 댄스 등 다양한 장르에서 총 300팀, 970명이 지원해 약 5: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구는 공연 수행역량 및 작품성 대중성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장르별 대표성을 갖춘 60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장르별로는 클래식 부문 14개 대중음악 부문 18개 재즈 부문 9개 국악 부문 9개 기타 부문 10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특히 대중음악 부문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선정된 청년예술인들은 올해 12월까지 지역 내 기관, 학교,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 다양한 생활밀착 공간과 문화예술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아울러 구는 청년예술인의 활동 무대를 국내에만 국한하지 않고 국제 교류로도 확장할 예정이다.구는 2022년과 2025년 우호도시인 프랑스 파리15구에 서초구 청년예술인들을 파견해 현지 공연 기회를 제공했으며 파리15구 예술인들이 서초구를 방문했을 때는 협연 무대를 마련하는 등 청년예술인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공연을 경험해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청년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과 예술이 연결되는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한편 공연 일정과 세부 내용은 추후 서초구청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의 청년예술인들이 지역 곳곳에서 구민과 직접 호흡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서초구가 든든한 무대가 되겠다"고 밝혔다. -
조영하 대표, 수원새빛포럼서 '골목에서 시작하는 도시 변화' 역설
조영하 도만사 대표가 제177회 수원새빛포럼에서 '골목-도시 변화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골목에서 시작되는 작은 변화가 도시 전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새로운 시선, 빛나는 시간'이라는 슬로건으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서 조 대표는 도시 재생 공간 운영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공유했다.조 대표는 유학 시절 도시계획에 따른 지역 변화 사례와 더불어 국내 도시재생 프로젝트 '도시팝'과 '파클렛'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국내총생산 순위는 높지만 국민 행복지수가 낮은 이유를 도시 건축적인 측면에서 고민했다고 밝혔다.건물만 가득한 삭막한 도시가 아닌, 삶과 이야기가 있는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는 그의 철학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조영하 대표는 도시 변화가 필요한 곳으로 아동의 놀 권리, 커뮤니티 회복, 사람 중심의 보행 환경, 지역 상권 활력 등 네 가지를 제시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이 주체가 되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공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강연 말미에 수원시가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하고 웃음 가득한 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수원새빛포럼은 매달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하여 통찰력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성장하는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
도봉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역량 강화 교육 성료
도봉구가 공동주택 관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3월 18일 도봉구청 자운봉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94명이 참여했다.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된 법령 이해는 물론, 단지 내 갈등 예방을 위한 소통 기법 등 실무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회의 기법과 원만한 중재 방안도 제시됐다.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A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이번 강의로 공동주택관리법령을 명확히 체득할 수 있었다"라며,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단지 운영을 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입주자대표회의는 입주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가장 가까운 대변인"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쌓은 전문성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도봉구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지원하고, 더 나아가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우리아이지킴교육’ 전문강사 역량 강화 워크숍 성료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지난 19일, ‘2026년 경기도 아동학대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우리아이지킴교육’ 전문강사 1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2021년부터 시작된 ‘우리아이지킴교육’은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여,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아동학대예방 교육의 품질을 높이고, 강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동 발달 특성과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교수 방법과 사례를 공유했다는 것이 재단 측의 설명이다.재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촉된 강사들을 중심으로, 4월부터 ‘우리아이지킴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내 어린이집, 학교, 돌봄센터 등 약 120개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신청을 받아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워크숍을 통해 전문강사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도내 아동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재단은 전문강사를 위촉하고 자체 개발한 대상별 맞춤형 강의안을 활용해 도내 기관과 교육 현장에 예방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
영등포구, 노후주택 '안심 집수리' 지원…최대 1200만원
영등포구가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을 시작한다. 20일부터 27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은 낡은 저층 주택의 성능 개선을 돕는 사업이다. 창호 단열, 난방, 방수 공사 등을 지원하고 내부 단차 제거, 위생기구 교체 등도 포함된다. 소화기, 화재감지기 설치 비용까지 지원하며 총 공사비의 최대 80%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사용 승인 후 10년 이상 된 저층 주택이다. 특히 중위소득 100% 이하의 주거 취약 가구가 사는 곳을 우선 지원한다. 반지하 주택, 양성화된 옥탑방,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지원 금액은 가구 유형에 따라 다르다. 주거 취약 가구는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반지하 주택은 최대 600만원, 양성화된 옥탑방과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주택은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한다.주거 취약 가구의 범위도 넓혔다.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에 더해 올해부터는 '돌봄 통합지원' 대상자까지 포함했다.지원 조건도 완화했다. 집수리 비용 일부를 먼저 지급하고 현재 비어있는 집이라도 취약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라면 지원한다.다만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나 무허가 건축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택 용도가 아닌 건축물, 단순 내부 공사도 지원하지 않는다.신청은 영등포구청 재건축사업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나 '집수리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구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돌봄이 필요한 가구까지 지원을 확대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
노원구, 아동청소년참여기구 참여자 모집…미래 정책 주역 찾는다
노원구가 아동과 청소년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노원구 아동청소년참여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지역사회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자신들의 의견을 제시하여 정책을 제안할 기회를 제공한다.참여기구는 교육과 현장 견학을 통해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월 1회 이상 정기회의를 통해 정책 제안을 구체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며, 미디어분과와 탄소중립분과로 나누어 각 분과별 20명씩 선발할 예정이다.선발된 참여자들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한다. 이후 성과공유회를 통해 제안된 정책들은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구정에 반영될 수 있을지 결정된다.미디어분과 참여자들은 아동의 권리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 제작 활동을 펼친다. 정책 제안 대본을 직접 작성하고 녹음하는 활동을 통해 정책 메시지 전달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탄소중립분과는 기후 위기 대응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자원순환 에너지 교육, 노원에코센터 견학, 새활용 체험 등이 예정되어 있다.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환경 문제를 직접 체감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참여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86.4%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참여자들은 "참여기구 활동을 통해 아동 청소년의 권리를 더 잘 이해하게 됐다", "꿈을 키워줘 감사하다. 새로운 경험이 돼 좋았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지원 자격은 노원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 기관, 사업장 등에 소속된 만 19세 이하의 아동 및 청소년이다.신청은 이달 31일까지 노원구청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최종 선발 결과는 4월 6일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노원구는 이미 아동청소년참여기구를 통해 실제 정책 성과를 창출한 경험이 있다. 지난해 제안된 공동주택 내 종이팩 분리배출 수거함 확대 설치 의견이 실제 구정에 반영된 것이다. 구는 종이팩 수거 업체와 협의를 통해 수거함 설치 규모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아동과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경험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아이들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노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중구, 오늘부터 3일간 집중 안전관리 돌입
서울 중구가 오는 21일 열리는 'BTS 광화문 공연'을 전후해 안전관리에 나선다.공연이 열릴 세종대로 일대는 물론 대규모 인파 확산이 예상되는 명동관광특구까지 포함해,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집중 관리한다.이번 공연은 광화문 일대를 중심으로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시청 교차로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진행된다.공연장 좌석 규모는 약 2만7천 석이다.공연장 외부 관람객까지 포함하면 최대 26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공연 전날인 20일에는 숭례문과 신세계백화점 대형전광판에서 BTS컴백 이벤트가 열려 대규모 인파가 몰릴 예정이며 공연 다음 날인 22일에는 글로벌 팬들이 명동 일대로 유입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에 구는 170여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투입해 공연일 전후 3일간 공연장 인근뿐 아니라 글로벌 팬들의 공연 전후 이동 동선까지 고려한 안전대책을 가동한다.앞서 중구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행사장 일대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마친바 있다.보도 상태와 조명, 불법 광고물, 노점상과 적치물 등 보행 안전 저해 요소를 점검하고 정비했다.또한 행사장 인접 건물에는 안전관리 강화를 요청했다.구는 20일에는 명동아트브리즈에, 21일에는 소공동 주민센터에 현장상황실을 설치하고 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며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무엇보다 인파 밀집 사고에 철저히 대비한다.세종대로와 명동 일대에 설치된 지능형 CCTV 60대를 집중 관제하며 인파 밀집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위험 상황 감지 시 안내방송과 재난안전문자 발송 등을 통해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또한 20일에는 숭례문 미디어파사드와 신세계백화점 대형전광판 관람객 안전을 위해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인근 명동 거리에도 안전요원을 배치한다.공연 당일인 21일에는 행사장 주변과 명동 일대 안전에 더욱 집중한다.을지로입구역, 서대문역 등 주요 지하철역과 덕수궁길, 청계천, 무교다동, 북창동 등 인파 이동이 예상되는 지역을 넓게 살피며 빈틈없이 안전을 챙긴다.아울러 보행 흐름에 방해되지 않도록 세종대로 일대 불법 노점을 단속하고 적치물을 정비한다.또한 명동 거리가게를 재배치해 원활한 통행을 돕는다.전동 킥보드 등 공유 모빌리티는 사전에 이동시키고 불법 주정차도 집중 단속한다.행사 전후에는 청소 인력 88명과 장비를 투입해 환경 정비에 나선다.특히 행사 종료 직후 신속한 쓰레기 수거와 노면 정비로 도심을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시킬 예정이다.아울러 공공 민간 개방화장실 26개소 운영시간을 연장해 관람객 편의를 높인다.응급 상황에 대비한 의료 지원도 마련된다.20일에는 숭례문 인근, 21일에는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인근에 현장 진료소를 설치해 응급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구는 공연 종료 이후에도 관람객 발걸음이 명동 일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22일까지 명동 거리에 인력을 배치해 순찰과 안전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세계가 주목하는 이벤트인 만큼, 모두가 안전하게 공연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공연 전후 인파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동대문구, 대학·기관과 손잡고 '2026년 상반기 평생교육' 문 활짝
동대문구가 구민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관내 대학 및 기관과 손을 잡고 '2026년 상반기 대학 기관 연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 예술, 외국어, 생활 건강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구민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생활권 내에서 강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가장 먼저 시작하는 강좌는 '제17기 다산시민대학'이다. 4월 1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에서 '다산의 삶과 여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경희대학교와 연계한 클래식 인문 강좌도 4월 중 운영된다. 음악과 유럽 문화, 인문학을 융합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통해, 단순히 듣는 것을 넘어 음악 속에 담긴 시대와 도시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경희사이버대학교와 함께하는 '테마로 읽는 희곡교실' 역시 주목할 만하다. 4월 6일부터 27일까지 1기, 5월 11일부터 6월 8일까지 2기로 나뉘어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희곡의 주제, 인물, 구조를 이해하고 낭독을 통해 감정 표현까지 익히는 과정으로, 책 읽는 즐거움과 표현의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건강한 삶의 지혜 한방약초 클래스'도 운영된다. 7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한방 약초를 생활 속 건강과 연결하여 쉽게 배울 수 있는 강좌다. 특히 경동시장, 서울약령시장 등 한방 자원이 풍부한 지역 특성을 살려 이론과 실제를 접목한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도 준비되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연계한 초급 스페인어 강좌는 저녁 시간대에 운영되어,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과 청년층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동대문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배움의 기회를 넓히는 것은 물론, 새로운 활력을 얻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배움은 삶을 바꾸는 가장 확실한 힘"이라며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좋은 강좌를 만나고 일상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회를 계속 넓혀가겠다"고 밝혔다.수강 신청은 동대문구 평생학습관 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강좌별 접수 기간, 장소, 모집 인원 등 세부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과 예약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착순 마감이니 서두르는 것이 좋다. -
은평구, 청흥문화체육진흥원과 손잡고 저소득층 아동에 따뜻한 겨울 선물
은평구가 청흥문화체육진흥원, 그리고 아이들코퍼레이션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지난 11일, 은평구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성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1천만원 상당의 아동 의류가 기부되어 추운 겨울을 앞둔 아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기부된 의류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흥식 청흥문화체육진흥원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아이들코퍼레이션 이돈영 대표이사도 함께 뜻을 모았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를 표했다. 김 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은평구는 앞으로도 청흥문화체육진흥원과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