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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 통신골목 삼거리 광장, 시민 위한 도심 속 쉼터로 재탄생
대구 동성로의 명물, 옛 동아양봉원 삼거리로 알려진 통신골목 삼거리 광장이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대구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삼거리광장 재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차량 중심의 공간을 사람 중심으로 바꾸고, 젊음의 거리 동성로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새롭게 조성될 광장에는 햇빛과 비를 피할 수 있는 캐노피 구조물이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한다. 또한, 계단형 데크 벤치는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시민 활동을 지원하는 무대로 활용될 예정이다.광장 곳곳에는 식물과 자연석을 배치하여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꾸며진다. 시민들은 이곳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도시 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다.광장의 접근성 또한 크게 개선된다. 횡단보도 2곳을 새로 설치하고, 기존 교통섬의 높낮이 차이를 없애 교통 약자들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 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다.한편,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피노키오 조형물은 수창청춘맨숀으로 옮겨져 오는 12월 시민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이번 삼거리광장 재조성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지역특성 살리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핫 라이프스타일 핫 스팟 동성로' 사업의 일환이다. 옛 중앙파출소 신축 및 전면광장 재조성, 야시골목 재조성, 골목길 활성화 프로그램 등 다른 사업들도 내년 말까지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추억의 장소인 동아양봉원 삼거리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지방재정 부담 사전협의 및 예타제도 개선 필요”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지방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지방자치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중앙과 지방의 주요 인사가 모여 지역발전 현안을 심의하는 회의, 분기별 1회 개최 원칙, 대통령·국무총리·장관·시도지사협의회장·시도지사 등으로 구성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대통령, 국무총리, 기재부·교육부·행안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법제처장,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 17개 시도지사 등 중앙·지방의 주요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법 개정 계획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재정분권 추진 방안 △국고보조사업 혁신 및 중앙-지방 재정협치 강화 방안 △국가-지방 협력체제 강화를 위한 정부위원회 지방참여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이 자리에서 이장우 시장은 지방재정 부담에 관한 ‘중앙-지방 사전협의 필수 이행’과 ‘지방정부에 대한 재정 및 권한 이양’을 촉구했다.이 시장은 “지방정부에 재정적 의무를 부과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사전에 협의가 이루어져야 하며 현행 불합리한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또한, 지방재정 운용과 관련해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지방교부세 법정률, 지방소득세 및 지방소비세 인상 등의 정책 방향은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한편 대전시에서는 이날 회의에 맞추어 국내 수소철도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
박형준 시장,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재정 운영 패러다임 전환 촉구
박형준 시장은 오늘 오전 용산에서 열린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지방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포괄보조금 확대 개편에 따른 지방재정의 자율성 확보 방안을 건의했다.‘중앙지방협력회의’는 지방과 중앙정부 간 정책 현안을 논의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정부의 국정운영 동반자로서 지방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월 출범했다.이번 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회의이다.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 시·도지사, 중앙부처 장관, 지방4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오늘 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법 개정계획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재정분권 추진방안 △국고보조금 혁신 및 중앙-지방 재정협치 강화 방안 △국가-지방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정부위원회 지방참여 확대, 총 4개 안건이 상정됐다.이 안건들은 그간 시도지사협의회 중심으로 여러 차례 논의가 이루어진 중요한 의제이다.특히 '재정분권 추진방안'과 '국고보조금 혁신 및 중앙-지방 재정협치 강화 방안'은 중앙정부의 집중적인 재정구조에서 벗어나 지방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회의에서는 재정협치 강화를 위해 △2006년 이후 한 번도 인상되지 않은 교부세율 향상 △지방 세입 확충 △포괄보조금 확충 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또한, 지방정부가 비용부담을 요구받을 경우 사전 협의 의무규정 마련 등 지방정부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박 시장은 “새 정부의 '지방우선, 지방우대'재정정책을 환영한다. 다만 포괄보조금 규모 확대 개편에 대해서는 지역실정에 맞지 않는 사업 및 경직성 경비가 다수 이관되면서 오히려 지방이 자율적으로 편성하는 투자사업 비율이 감소되는 역설적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이제는 지방재정 운영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며 “중앙정부가 제시하는 사업목록을 폐지하고 '원칙적 허용, 예외적 금지'의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해 각 지역이 보유한 비교우위를 제대로 살릴 수 있는 전략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광산구, 공영주차장 맞춤형 요금제 효과 ‘톡톡’
광주 광산구가 지난 4월부터 시행 중인 ‘맞춤형 공영주차장 요금제’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공영주차장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광산구는 공영주차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2시간을 1,000원으로 이용하는 ‘천원주차장’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무료 개방하는 ‘야간 개방’ △6개월 이상 장기권 선납 시 할인 혜택을 주는 ‘캠핑카 할인’정책을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천원주차장은 △광주송정역 뒤 공영주차장 △무진로 공영주차장 △우산동행정복지센터 앞 공영주차장 △광산문화예술회관 옆 공영주차장 △운남동 공영주차장 △수완동행정복지센터 옆 공영주차장 △수완문화체육센터 지하 공영주차장 △하남3지구 주차타워1·2 등 9개소다.천원주차장 시행 전후로 월 이용 대수는 3만 9,555대에서 4만 5,263대로 14% 증가했으며 특히 광주송정역 뒤 공영주차장은 2시간 주차 요금이 1,600원에서 1,000원으로 낮춘 결과, 이용률이 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익 감소 우려와 달리 전체 공영주차장 수입은 지난해 대비 26%∼29% 증가해 합리적 요금 정책이 이용 활성화와 수익 개선을 동시에 이끌었다.야간개방 주차장 이용률도 7,000대에서 9,000대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특히 3시간 미만 야간 주차의 경우 △우산동행정복지센터 앞 공영주차장 △하남3지구 주차타워1 등 인근 상가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캠핑카 할인은 정기권 할인 시행 전 대비 접수율이 평균 45% 증가하며 유휴지 캠핑카 장기 주차로 인한 안전과 미관 개선에도 도움이 됐다.공영주차장 주변 불법주정차가 줄어들면서 교통난이 해소돼 불법주정차 관련 단속·민원 건수도 눈에 띄게 줄었다.고정식·이동식 단속카메라 적발 건수와 불법주정차 관련 민원을 합한 총건수는 2022년에는 21만 건에서 올해 10월 기준 15만 건으로 감소해 맞춤형 주차 정책의 실효성이 수치로 입증됐다.광산구는 22일까지 맞춤형 공영주차장 정책에 대한 온오프라인 설문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종합 개선 방향을 도출해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온라인 설문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교통지도과로 문의하면 된다.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공영주차장은 단순히 주차 공간을 넘어 시민의 생활 편의와 지역 상권 활력을 높이는 공공 기반 시설”이라며 “시민의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주차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북부소방서, 가을철 산불 대비 훈련 실시…초기 진압 능력 강화
세종북부소방서가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 증가에 따라, 조치원읍 신안리 신안사 일원에서 산불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도심 인근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소방차 4대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6명이 참여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을 펼쳤다.특히 올해 도입된 인공수리시설과 소방호스가방을 적극 활용, 물 공급이 어려운 산악 지역에서의 초기 진압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김전수 세종북부소방서장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다며, 초기 진압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대전시, 사랑 담은 김장 55톤으로 따뜻한 겨울 선물
대전시가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제17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가 주관하고 대전사랑운동센터가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38개 기업 및 봉사단체에서 8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득원 대전시행정부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5개 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김장 담그기에 힘을 보탰다.이날 담근 김치는 총 55톤으로, 대전시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5,500세대에 각 10kg씩 전달될 예정이다.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은 “많은 기업과 기관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정이 필요한 시기에 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봉사자들의 헌신이 대전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번 김장대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
광주 남구, 지역 자치구 최초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 2대 투입…관공서·학교·체육시설 31.6㎞ 순환
광주 남구는 관내 주민의 공공시설 접근성 향상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지역 자치구 최초로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남구는 12일 “공공시설 접근성 향상을 통한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관내 학교와 도서관,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 운행의 핵심은 모든 세대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실현이다.이를 위해 남구는 지난 9월부터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 운영을 위한 행정 절차 준비에 돌입했으며 지난달 남구의회에서 열린 제315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남구 공공시설 등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이 심의·의결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셔틀버스 운영에 나섰다.남구 관내 공공시설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는 2대이며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배차 간격을 25~55분으로 탄력 적용해 하루 11차례 운행한다.운행 코스는 대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포충사, 효천1지구 스마트도서관, 송암동 행정복지센터, 송원초, 인성고 효천초, 효천어울림도서관, 남구치매안심센터, 남구 다목적체육관, 봉선동 청소년도서관, 남구청까지 왕복 31.6㎞ 구간을 순환한다.대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남구청을 거쳐 다시 대촌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90분 정도이다.남구는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 운행으로 관내 학생의 통학부터 어르신의 복지시설 이용까지 모든 세대의 이동권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아울러 무료 운행으로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 수 있는데다, 교육과 문화·체육시설 등 주민들의 생애 주기와 수요에 맞춘 맞춤형 노선 운행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까지 챙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남구 관계자는 “광주 지역 자치구 최초로 셔틀버스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주민 생활과 직결된 시설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노선을 도입했다”며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는 행정기관의 공공 서비스 강화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필수 교통수단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
광주 남구, 어르신 놀이용품 공유센터 만족도 조사…경로당 262곳 대상
광주 남구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어르신 놀이용품 공유센터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12일부터 28일까지 남구 관내 모든 경로당 262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남구는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그 결과를 내년도 어르신 놀이용품 공유센터 운영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조사는 대한노인회 광주 남구지회 관계자 26명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경로당 회장 또는 총무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설문은 놀이용품 공유센터 이용 경로, 물품 만족도, 공유센터 활용에 따른 경로당 이용 활성화 여부, 건의 사항 등 총 10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남구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놀이용품 공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자 만족도는 96.7%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즐겁게 여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가수원동 자원봉사협의회, 사랑의 김장으로 따뜻한 겨울 선물
대전 서구 가수원동 자원봉사협의회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직접 재배한 배추와 정성껏 준비한 양념으로 김치를 담가, 지역 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이번 행사는 가수원동 행정복지센터 2층 풍류마당에서 열렸으며, 대전광역시 약사회, 가수원동 자녀안심협의회, 구봉산협동조합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배추를 수확하고 절이는 과정부터 양념 준비까지 모든 과정에 심혈을 기울였다.이렇게 정성껏 담근 김치는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경로당 등 가수원동 관내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되었다.양은숙 가수원동 자원봉사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했다.최희숙 가수원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한마음으로 참여해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더불어 이번 김장 나눔 행사가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
정림동, 저장강박증 가구에 쾌적한 보금자리 선물
대전 서구 정림동에서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는 가정을 위해 지역 주민과 기관들이 힘을 합쳐 대청소를 진행했다.정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정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밭사랑복지센터, 파랑새봉사단, 정림복지관과 협력하여 이번 대청소를 추진, 수년간 쓰레기와 폐지를 쌓아두고 생활하던 가구에 새로운 환경을 제공했다.해당 가구는 오랫동안 폐지와 쓰레기를 집안에 쌓아두어 위생은 물론 안전까지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이에 여러 기관과 단체의 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집 안의 쓰레기를 치우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특히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단순한 청소를 넘어 도배와 장판 교체 작업까지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깨끗해진 집을 보며 대상자 A씨는 새로운 집에 온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소병훈 정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민과 기관이 협력하여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대전 서구, 청년 예술가와의 소통형 전시‘청춘컬렉션’개최
대전 서구는 구청 2층 전시장에서 2025년 2회차 ‘청춘컬렉션 청년예술작가전’에 참여하는 청년 작가와의 대화 방식으로 큐레이팅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서구는 청년 예술가 활동 지원 및 주민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2022년부터 총 10회에 걸쳐 120명의 청년 작가의 작품을 전시해 왔다. 이번 전시는 올해 2회차로 회화·조형 등 다양한 분야의 다채로운 작품을 내년 1월까지 전시할 예정이다.행사는 참여 작가와의 대화 및 작품 관람 방식으로 진행돼, 작가와 직접 소통함으로써 예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일 수 있었다는 평이다. 대전미술협회 김인환 회장을 비롯한 예술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응원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서철모 청장은 “청년 예술가들이 직접 관람객과 소통하며 작품을 소개하는 모습을 보니, 지역 문화의 미래가 밝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청년 작가들이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일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 렌터카 업체 불법 영업 집중 단속 실시
대전시가 렌터카 업체의 불법 영업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이번 단속은 렌터카사업조합과 합동으로 12일부터 28일까지 대전 시내 주사무소 및 영업소를 둔 94개 렌터카 및 카셰어링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주요 점검 사항은 '운전자격확인시스템'을 활용한 대여자격 확인 여부, 렌터카 등록 조건 이행 및 관계 법령 준수 여부, 사업용 자동차의 사용 연한 초과 여부, 미승인 사업 계획 변경 이행 여부 등 렌터카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특히 대전시는 수능시험 이후 미성년자의 렌터카 이용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여 '운전자격확인시스템'을 활용한 대여자격 검증과 만 18세 이하 법정대리인 동의 확인 의무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올바른 렌터카 이용을 유도하고 사업자와 소비자 간의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행정지도를 실시할 것”이라며, “점검에 적발된 고의적인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번 단속을 통해 렌터카 시장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대전아트콰이어, '합창으로 에헤라디야!' 기획연주회 개최
대전아트콰이어가 오는 11월 1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기획연주회 II '합창으로 에헤라디야!'를 연다.이번 공연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명이의 지휘 아래 한국 전통 정서와 현대적 합창의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무대로, 우리 음악의 정체성과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한다.무대에서는 김의헌의 '타박네야', 조혜영 편곡의 '수심가', 전경숙의 '선작지왓', 원사임의 '밤', 조혜영의 '비나리' 등이 연주된다. 각 곡은 한국의 자연, 삶, 정서를 담아낸 서정적인 가사와 선율이 특징이다. 다양한 지역의 음악적 색채와 민족적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스트링 앙상블과 국악 반주가 더해진다.대전아트콰이어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합창음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서정적인 가락, 민요 리듬, 현대적인 화성이 어우러져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명이 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한국인의 정서와 감성이 담긴 노래들을 합창이라는 예술 언어로 새롭게 표현하는 무대”라고 소개했다. 깊이 있는 해석과 따뜻한 리더십으로 인정받는 그는, 한국 합창음악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불어넣는 데 힘쓰고 있다.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며, 한국 합창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대전시, 취약 아동 보호 위해 지역사회와 머리 맞대
대전시가 취약 아동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와 손을 잡았다.시는 12일 동대전도서관에서 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 3개소와 공동으로 '취약 아동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대응 포럼'을 개최, 위기 아동에 대한 선제적 보호 및 통합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포럼에서는 위기 단계 아동과 가족에 대한 조기 접근과 예방적 개입, 지역 내 보호 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현장의 경험과 과제를 공유하고, 대전시 실정에 맞는 연계 전략 및 협력 모델을 모색했다.강태선 대전시 아동보육과장은 학대 피해 아동의 피해 회복뿐만 아니라 예방과 조기 발견을 통해 학대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한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 대응체계 간 협력과 민·관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정은미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위기 아동에 대한 선제적 보호 및 통합 지원체계 구축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조기 개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종합토론에서는 강태선 과장을 비롯해 백순규 대전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윤지혜 대전산성초등학교 교사, 김지선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장이 참여하여 아동 안전망 구축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실효성 있는 아동 안전망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는 의지를 다졌다.한편, 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며, 이날을 포함한 일주일은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지정되어 아동 권리 보호와 학대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