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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4월 한 달간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기간 운영
영월군이 2025년 12월 결산 법인을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신고 대상은 영월군에 본점이나 주사무소를 둔 법인이다. 영리법인과 수익사업을 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도 포함된다. 소득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했더라도 신고는 필수다.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와 동일한 과세표준에 세율과 공제 감면 등을 적용해 산출한다.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넘으면 일반 법인은 1개월, 중소기업은 2개월 안에 나눠 낼 수 있다.매출이 줄어든 수출 중소·중견기업이나 석유화학, 철강, 건설업을 하는 중소·중견기업은 별도 신청 없이 납부 기한이 7월 말까지 3개월 연장된다. 단, 기한 연장과 관계없이 신고는 4월 30일까지 마쳐야 한다.신고 방법은 간편하다.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가 가능하며, 영월군 세무회계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세액조정계산서, 안분명세서, 특별징수세액명세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등이다.영월군 관계자는 "납세자들이 기한 내에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편리한 전자신고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전남도, 여성농업인 복지사업 대폭 확대…348억 원 투입
전라남도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문화생활, 건강 복지, 보육 등 9개 사업에 총 348억 원을 투입한다.핵심 사업 중 하나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이다. 농어촌에 거주하는 여성 농어업인 10만 7천여 명에게 20만 원 상당의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들은 영화, 서점, 미용실, 스포츠센터 등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지난해에는 지원 연령을 20~75세에서 80세까지 확대한 바 있다. 그 결과, 1만 3천 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았다.건강검진 지원도 강화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1만 271명이 혜택을 받는다.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 폐활량,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검진에 22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지원 연령을 51~70세에서 80세까지 확대했다.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농번기 임신 출산 지원책도 눈에 띈다. 출산 여성농업인과 출산한 배우자를 둔 남성농업인에게 농가도우미를 지원한다. 출산 전후 180일 이내 영농 대행 인건비를 지원하며, 여성농업인은 최대 70일, 남성농업인은 최대 20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영농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돕겠다는 취지다.이 외에도 영농철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농촌형보육서비스 등을 운영한다.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여성농업인센터 운영, 농기계 활용 교육, 정보화 교육, 여성 친화형 소형 농기계 지원도 꾸준히 추진한다.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여성농업인에게 필요한 사업을 폭넓게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이어가고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하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부여군, 춘계 가축방역에 50억 투입…선제적 대응
부여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가축전염병 예방과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축방역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지난 겨울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에 힘쓴 데 이어, 올해는 방역시설 지원에 약 50억 원을 투입하여 상반기 내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이는 축산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4월부터 5월까지는 봄철 가축 예방접종 사업이 진행된다. 소 설사병과 돼지 일본뇌염 등 총 10종, 7만 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이를 위해 관내 공수의 8명을 투입, 소규모 영세 농가를 우선적으로 예방백신을 공급한다. 가축전염병 발생 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구제역 재발 방지 노력도 이어진다. 지난 3월 한우와 염소 등 우제류 가축에 대한 구제역 백신접종을 완료했다.군은 구제역 혈청 예찰도 진행할 예정이다. 혈청 예찰 결과 항체 형성률이 기준에 미달하거나 백신접종이 미흡한 농가는 추가 접종을 실시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구제역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속초시, 초등생 다문화 이해 교육 확대…'함께' 배우고 '같이' 성장
속초시가족센터와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이 손잡고 지역 초등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데 힘을 쏟는다. 7월까지 다문화이해교육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세계 시민 의식을 함양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교육지원청, 학교, 가족센터가 협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교는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원하는 국가를 선택하여 교육지원청에 신청한다. 교육지원청은 신청 결과를 취합해 가족센터에 전달하며, 가족센터는 일정과 강사를 조율한다.이후 해당 국가 출신 결혼이민자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생생한 문화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벗어나 실제 그 나라 출신 강사로부터 문화 이야기를 직접 듣게 된다.학생들의 반응은 뜨겁다. 딱딱한 이론 대신 살아있는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기르고 있다.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강사비를 지원한다. 학교는 예산 부담 없이 질 높은 다문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가족센터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다문화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가족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학교에 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
남해마늘연구소, ㈜일백에 흑마늘-홍삼 기술 이전…'시너지 기대'
남해마늘연구소가 ㈜일백에 흑마늘 홍삼 음료 베이스 조성물 특허 기술을 이전하며, 지역 기업과의 상생 협력에 나섰다.이번 기술 이전은 흑마늘과 홍삼의 기능성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과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한다. 경상남도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2026년 항노화소재 특허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의 중요한 부분이다.㈜일백은 남해군 특산물인 흑마늘, 사포나리아 알로에 등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번 기술 이전을 통해 흑마늘과 홍삼의 항산화, 항염, 피로회복 효과를 극대화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특히 콜라겐, 뮤신 등 피부 건강 성분을 결합하여 소비자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 사업비 2억 5천만원 규모의 지원을 받아 대량 생산 공정 개발과 시제품 제작 등 상용화를 추진한다.연구소 관계자는 “연구소의 기술이 지역 기업을 통해 활용되는 선순환 구조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30년까지 매년 1건 이상의 기술 이전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지난해 동일 사업을 통해 기술 이전을 받은 농업회사법인 ㈜다랭이팜은 ‘유자가득 유자젤리’를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출시 5개월 만에 1차 생산분 3천 세트가 완판되어 4월 초 2차 재생산을 앞두고 있다.㈜일백 역시 이번 기술 이전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워크숍 개최…2026년 사업 구체화
속초시가 지난 4월 1일 시청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워크숍을 열고, 2026년까지 추진할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이번 워크숍에는 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기가 참여했다. 여성참여팀, 가족친화팀, 안전증진팀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은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가족 친화 환경 조성, 안전한 도시 환경 구축을 위해 활동한다.워크숍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운영 계획 공유와 더불어, 시민 참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최혜영 컨설턴트가 ‘잡아라 속초’ 사업을 중심으로 현장 기반 활동 강화 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참여자들은 '잡아라 속초' 사업과 연계해 관내 업체를 방문 시 활용할 체크리스트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일자리 발굴을 위한 보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실무 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된 점이 특징이다.속초시는 올해 ‘잡아라 속초’ 사업을 통해 여성 일자리 지원은 물론,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인 ‘가족애 놀이터’ 운영, 여성 안심 구역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참여단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민참여단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정책 참여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속초시, 학생 대상 ‘찾아가는 탄소중립학교’ 함께 만든다
속초시가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에 적극적으로 나선다.속초시는 속초양양교육지원청,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속초시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찾아가는 탄소중립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4월 1일 속초시청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탄소중립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학교 현장 의견 수렴부터 교육 프로그램 기획, 콘텐츠 개발, 강사 지원까지 전 과정에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찾아가는 탄소중립학교’는 속초시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학교 방문형 환경교육 사업이다. 4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사업은 총 6개 학교, 30개 학급, 2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운영된다.초등학교 3개교 12학급과 고등학교 3개교 18학급 등 총 750여 명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생은 기후변화와 자원순환을 주제로 체험형 수업에 참여한다. 고등학생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탄소중립 골든벨과 미래 에너지 직업 관련 교육을 통해 환경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돕는다.속초시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환경 교육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속초시가 먼저 교실로 찾아가는 적극적인 사업”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과 학교, 전문 기관이 함께하는 실질적인 탄소중립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찾아가는 탄소중립학교’는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학교의 특성과 희망 사항을 반영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속초시청 친환경과 탄소중립팀을 통해 세부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
속초시 노학동,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한 3개 기관 협약 체결
속초시 노학동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역 내 청소년 복지기관들과 손을 잡고 청소년 복지 협력체계를 구축,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속초시시설관리공단, 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리고 노학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노학동 청소년 복지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청소년 복지 핵심 기관들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지속 가능한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청소년 권익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및 사례 연계, 인적·물적 자원 상호 지원, 청소년 관련 정보 공유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노학동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그 가정을 대상으로 우선 연계와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추진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공동 대응체계를 가동해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갈 계획이다. 협의체는 ‘당당한 하루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바우처 20장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연계,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이선규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청소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해 보다 효과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신오일 민간위원장은 “청소년 복지 핵심 수행기관 간 유기적인 업무협력과 지원 체계가 마련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최상구 노학동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노학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군산시, 2026년 '민생' 중심 일자리 도시 비전 제시
군산시가 2026년 일자리 정책 비전을 발표하며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다. 시는 골목상권부터 미래산업까지 아우르는 일자리 도시를 조성한다는 목표다.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일자리정책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일자리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올해의 정책 비전과 4대 전략이 소개됐다. 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올해 군산시 일자리정책 비전은 '골목부터 산업까지, 민생으로 이어지는 일자리도시 군산'이다.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시는 지역 경제의 근간인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지원부터 미래산업 육성까지, 민생과 산업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일자리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하반기 고용률은 68.1%로, 전년 대비 3.3%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전북 14개 시군 중 최대 상승폭이다.같은 기간 취업자 수는 14만 2천 명으로, 2024년 하반기 대비 5천 명이 증가하며 고용 지표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시는 2026년 일자리 대책으로 4대 전략을 제시했다. 골목상권 및 민생경제 회복, 취약계층 고용 안전망 강화, 청년 정착 지원, 지속가능한 산업 연계형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이 핵심 내용이다.특히 올해는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한 전략에 집중한다. 군산조선소 완성선 건조 전환 기반을 조성해 조선업 생태계 회복과 지역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조성과 현대자동차 투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기업 투자와 산업 구조 변화가 실제 고용 확대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조성과 현대자동차그룹 투자 등 지역에 새로운 기회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기업 성장과 지역 상생을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와 구체적인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김영민 부시장은 “일자리는 시민의 삶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민생의 기반이자 지역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산시는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살리는 생활밀착형 정책부터 주력산업 재도약과 미래산업 투자 대응까지 균형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도시 군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 4월 5일 새만금마라톤 개최…도심 교통 통제
군산시는 4월 5일 '2026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이날 대회로 인해 월명종합운동장을 포함한 시내 주요 구간의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군산시는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엘리트 선수와 마스터즈 선수 등 약 1만 2천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특히 올해는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안전 관리와 원활한 교통 흐름 확보가 중요한 과제다.4월 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월명종합운동장 주변과 마라톤 코스 구간별로 단계적인 교통 통제가 실시된다. 주요 통제 구간은 군산 도심 지역과 근대 역사문화 거리, 금강호 일원이다.군산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촌동 구간 코스를 변경, 우회도로를 확보했다. 이마트, 동군산병원 직원주차장, 시청 등은 임시 주차공간으로 활용된다. 셔틀버스도 운영한다.지난 3월 26일, 군산시는 최종 현장보고회를 통해 교통 및 안전관리 분야를 집중 점검했다. 군산경찰서, 군산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도로 정비와 불법 적치물 제거를 완료했다.운영요원과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해 우회도로 안내와 보행자 안전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군산사랑상품권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이 상품권은 월명게이트볼장에서 열리는 '농·수산 특산품 판매행사'와 관내 식당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월명경기장 내 홍보 체험관 운영, 무료 먹거리 제공 등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대회 누리집을 통해 미리 통제 구간과 우회로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
부여군, 재난 대응 시스템 실전형으로 업그레이드
부여군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을 정비하고 상황 판단 회의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낸다.군은 지난 31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위기관리 매뉴얼 작성 부서를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작성과 상황 판단 회의 운영 등에 관한 내용이다.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직후 위기 경보 단계 안내, 상황 판단 회의, 재난 대응 SNS 소통방 운영, 후속 조치 이행, 비상 근무 실시까지 전 과정을 구체화했다. 재난 대응의 핵심 요소를 촘촘하게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를 통해 분야별 실무자는 재난 상황별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을 할 수 있게 된다. 대응 공백을 최소화하는 구조를 확립하는 것이 목표다.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재난 양상과 대응을 반영한 조례 개정의 후속 조치다. 혼선 없이 일사불란하게 작동하는 현장 중심 대응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김대만 안전총괄과장은 “재난 상황에서는 신속한 상황 전파와 정확한 판단, 부서 간 유기적 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과 상황 판단 회의 운영 체계를 더욱 촘촘히 정비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함평군 대동면, 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이불 빨래방’ 본격 운영
전남 함평군 대동면이 취약계층의 위생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이불 빨래방' 운영을 시작했다.대동면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31일부터 관내 거주하는 75세 이상 노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거동이 불편해 이불 세탁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구당 최대 2채의 이불을 무료로 세탁하고 건조해준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세탁 지원을 넘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복지 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지난해 7월 주민총회에서 제안된 이후, 주민 주도형 복지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됐다.신청은 마을 이장이나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가능하다. 접수된 신청을 바탕으로 대상자를 선정한 후, 마을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빨래는 마을 경로당 등에서 수거하여 대동휴센터 빨래방에서 진행된다. 세탁, 건조, 포장 과정을 거친 후 다시 경로당으로 배송된다. 주민자치회 위원과 공공근로 인력이 이 과정에 함께 참여하여 더욱 꼼꼼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대동면 주민자치회는 사업 시행에 앞서 화순군 사평면의 '사평빨래방'을 방문,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세탁물 수거, 건조, 포장, 배송 등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펴보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이재갑 대동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의견으로 시작된 사업이 실제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윤미순 대동면장은 “찾아가는 이불 빨래방은 행정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복지 사례”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대동면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위생 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공동체의 돌봄 기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은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마을별로 연 2~3회 지원을 목표로 한다. -
문경시, 영강체육공원에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펼쳐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가 지난 3월 31일 영강체육공원에서 기초질서 확립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쳤다.회원 8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안전한 사회는 기초질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성숙한 시민 의식을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참가자들은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기초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동시에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시민 스스로 질서와 배려를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손국선 협의회장은 “기초질서를 지키는 일은 시민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지역 사회 전체의 안전과 질서를 더욱 굳건하게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문경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기초질서 실천이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더욱 힘쓸 것으로 보인다. -
군산시, 초등학생 대상 ‘화학물질 탐정단’ 운영…미래세대 안전 지킴이 키운다
군산시가 4월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화학물질 탐정단, 안전 표식을 찾아라’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둔다.최근 생활화학제품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면서, 어린이 조기 안전교육에 대한 교육 현장의 요구가 높아진 상황이다. 이러한 요구를 반영하여 이번 프로그램이 기획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공모 단계부터 큰 호응을 얻어, 관내 20여 개 초등학교 85개 학급의 참여가 확정됐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참여형 교육이라는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교육은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학물질의 개념, 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이해, 화학물질과 우리의 생활,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단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물질 오사용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유도할 계획이다.군산시는 이번 교육을 위해 총 12명의 화학안전 교육 강사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2024년부터 군산시 화학안전 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위촉된 전문 인력이다.김현숙 군산시 기후환경과장은 “어린 시절부터 화학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군산시는 앞으로도 강사단을 적극 활용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화학안전 정책과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