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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시가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사업을 4월 1일부터 시작한다.
송도 학원가와 부평 테마의 거리 등 3개 구간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즉 전동 킥보드의 통행을 제한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3월 31일, 연수구 송도동 근린공원에서 사업 지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 관계자를 비롯해 연수구청,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그리고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킥보드 없는 거리'는 연수구 송도 학원가 일대 2곳과 부평구 테마의 거리 1곳에서 운영된다. 통행 금지 시간은 매일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다.
시는 통행 금지 구간임을 알리는 안전 표지판과 현수막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장철배 시 교통국장은 "전동 킥보드와의 충돌 위험을 줄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보행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여 시민 중심의 교통안전 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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